[애니/만화] 라면요리왕) 주인공의 라면을 처음 맛보는 대머리

[토르맨]

자네는 우수한 라면마니아네

프로로서는 힘들지만

단골대사 첫등장

[루리웹-8412768129]

4번타자 투성이의 야구팀같은 맛이었던가

[ꉂꉂ(ᵔᗜᵔ *)]

아마 '진심으로 만들고 싶은 라면이 없다' 라는 말로 이어졌던거 같은데 워낙 단편 단편으로 보다 보니 아닐지도 모르겠네

[Minchearster]

ㅇㅇ 맞음

면 육수 고명 전부 A급 이상으로 맞춰놔서 오히려 조화가 안맞는다, 뭐 그런 느낌의 에피소드였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통 라면차리는집 사장들은 이거다 싶은 맛에 꽂혀 그쪽을 중점적으로 파고들면서 시행착오를거쳐 저기가게만의 라면을 만드는데 주인공은 아직 자신이 만들고싶은 라면이없는상태

[Rad_Roach]

차슈에 넣은 오향분의 향이 너무 강해서 조화를 깨트린다는 내용이었던거같음

그래서 차슈가 술안주로 재격이라는 말한거고

[루리웹-1898613519]

그건 한참후일걸요

[무난한닉네임]

최근에 나왔던 에피소드랑 비슷하네

[난누군]

정확함
면 국물 차슈 셋다 신경써서 최고 품질 제품 쓰긴 했는데
셋이 다 따로 논다 였음

[Pencil5B]

빡종원: 캬. 역시 팔팔한 뉴비다. 이런 애가 그만 두면 안 되니까 장사할 때 충격 안 받도록 내가 먼저 살살 충격 요법을 시행해야지.

[모자걸하실분]

단가가 안맞아서 그런가?

[루리웹-0890957404]

대충 요약하면
맛있는 면
맛잇는 수프
맛있는 차슈가 합해진다고
무조건 맛있는 라면이 되는건 아니었던 건

[루리웹-999999]

종합적으로 '맛있는 라멘'을 만드는 마니아로서는 일류지만 그게 자기가 만들고 싶은 라멘이 맞는지 확신도 없고 비전을 못가지는 삼류 요리사란 이야기

[미깡질렸어]

차슈에 힘 너무 빡줘서
고명에 불과해야 할 차슈의 향이 국물과 면을 모두 압도해버림

[y@ng]

팔아먹기위한 라면과 맛있는 라면은 다르긴 하지

[카다린]

다른 평론가 라면대마왕 말로는 "4번 투성이의 야구팀" 이라고 할 정도로, 면도 힘주고 국물도 힘주고 고명도 힘줘서 다 같이 부각 안됬던가 그럼.

[보드카🍸]

자기 옛날 은어라면 생각난거지 뭐.

[보드카🍸]

팔리는게 아니라 팔고 싶은 라면인 것.

[rollrooll]

싹이 보이는 싱싱한 뉴비가
자기가 한 실수를 그대로 하고있다?
아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루리웹-6885585758]

와, 이거 참 뇌리에 딱 박히네

[루리웹-1898613519]

은어라면이랑 다름 은어라면은 대중성이 안맞은거면 저건 조화가안맞는거 개개인따지면 맛있는데

합치면 장점이 약해지는식으로

[casete]

요리 만화가 아닌, 요식업 만화가 되는 한 마디

[LegenDUST]

그래도 맛있었다 흑흑

[휠렛버거]

정보) 진짜로 저런 조언하나 듣는것조차 비싼양반이다

[난누군]

충고 한마디에 100만엔 임

[꼬수따리까]

모두가 뛰어나서 장점이 죄다 희석된다는 뜻인가

[LEE나다]

가격적, 손님맛에 있어서는 다른 이야기라는 거.

[LEE나다]

'맛있긴 한데 상품으로 써먹기에는 맛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문제인 제품'

[RAMGPOWDER]

정보)빡빡이 입장에선 엄청 순하게 말해준게 맞다
2,3부 가면 걍 독설폭격기임

[루리웹-1898613519]

가격문제가아니라 조화가안맞다 식일걸요 3부에서도 비슷한사람 아예 망한사람 나온걸로알고

[방송국]

너무 일품이기만 함. 그러다보니 오히려 조화가 안됨. 맛있다와 조화가 안된다는 같이 성립이 가능함.

[후미카X片思い]

흐흥 훈수 졸잼

[MonsterCat]

지한테 잘해준 애널리스트가 라면집 개점해서 장사 안될때 100만엔 주면 알려준다고 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고마웠던게 분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깡질렸어]

아 코미야마는 파기름 라면 같은 돈되는 라면 안 만들어줬다고 ㅋㅋㅋ

[루리웹-1898613519]

그 애널리스트는 잡지에 꼽게말한거보고 그대로 못하는걸 먹어보고 기분안좋은상황이였지만

[후미카X片思い]

ㄹㅇㅋㅋ
개솔직함

[공포의_인문학 빌런]

라면 요리왕 최근에서야 읽어봤는데, 라면대머리가 굉장히 인상 깊었음.
프로로서 현실과 타협한 면도 있고, 그러면서 장사 같은 거 신경 안쓰고 미학 100% 라멘을 꿈꾸는 부분도 있고.
복잡한 캐릭터더라.

[후미카X片思い]

[날개비상]

성질 드러운 캐릭터인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어놨음 ㅋㅋㅋㅋㅋ
입체적이고 재밌는 캐릭터야

[마포상회]

핏콩이 진짜 맛있는 라면집이라고 데려왔는데
자기가 키운 뉴비 가게 여서 오르가즘 느끼는 대머리 ㅋㅋ

[루리웹-5023122116]

라면집이면 라면에 빡 집중해야지 고명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해 오히려 라면 본연의 맛이 죽었다는거
본질적으로 재료만 좋은거 쓰면 뭐해 만들줄 모르는데하는말

[큐베의기묘한모험]

그래서 2부에는 대머리 킬러인 삐콩하는 여주를 투입해버린다....(1부 주인공은 팔팔한 뉴비인데 2부 여주는 대놓고 먼치킨...)

[루리웹-0788253411]

웹소나 각종 웹툰 등 창작 업계에도 적용되는 말임. 프로로 팔려면 압도적인 능력으로 멱살잡고 끌고 가거나 독자나 손님에 맞춰서 물건을 내놓아야 한다ㅎㅎㅎ

[루리웹-1898613519]

이건 그소리아님 그림 스토리 같은거 다 1류인데 눈에 안뛰어도 되는것도 1류급이여서 그림 대화같은거에만 집중 안된다정도로보면되려나

[딸기토미]

그림 스토리 개쩌는데 노꼴인 상업지

[모르포]

굳이 따지자면 엑스트라나 배경이 너무 눈에 띄어서 메인이 묻힌 느낌

[Yangdor]

모든컷에 힘주고 그리고 모든 인물에 포커스 잡고 세세하게 이야기 전개하느라 그림도 내용도 알아보기 힘들고 이야기가 산만해서 보기 힘든 작품일듯

[딸기토미]

저거 부찌에도 적용됨
부찌에 고급햄 잔뜩 넣는다고 맛있어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