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무대 시상식도 보고 서유리님, 남도형님도 보고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코스어분들 사진도 찍었는데
어떤 코스어분이 노아코스프레를 했는데
되게 긴가민가 한거야
키도 크시고 상체는 남자분같은데
마스크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잘생기셨음
거기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계속 고민했지
아니 볼때마다 다리가 너무 이쁘셔
난 오다리가 심해서 다리 이쁜사람은 남녀 안가리고 너무 부럽더라
그렇게 돌아다니다 몇번 보게됐는데 나중에 알게 됐어
그리고 원래 가서 같이 사진 한장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그분은 부탁 못했음
그리고 사진부탁 다들 들어주셨는데
한분만 안된다고 하셨는데 되게 미안해하시는거보고
무슨 사정이 있으신가보네 생각하게됐어
오늘 코스하신분중에 가장 기억에 남으신분이 치비키 코스프레하신분
이 분 싱크로율부터 정말 귀여우시더라
작년에는 4시쯤에 도착해서 제대로 못즐겼는데
오늘은 11시 좀 넘겨서 도착해서 4시까지 참 열심히 돌아다녔지
암튼 최근 우울했는데 좋은 기분전환이 됐음
요즘 니케하는데 니케 코스하신분은 앨리스 한분밖에 없으셔서 조금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