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소년탐정 김전일 리턴즈 시리즈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의 누설이 있음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의 범인인
카미코지 리쿠
리쿠와 김전일은 소꿉친구로,
과거 컵스카우트 활동 중에 두 사람을 포함해 여러 친구들과
산 속에서 조난을 당한적이 있었음.
이때 리쿠는 김전일과 함께 보트로 강의 급류를 타고 내려가
구조 요청을 하러 감.
그리고 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이 사건의 피해자 셋이, 리쿠를 골탕먹여줄 작정으로
리쿠의 물통에 말벌을 집어넣음
물론 리쿠 본인도 어렸을 적 애들의 철없는 장난이었을거라 얘기했지만,
그 사소한 장난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불러옴
그 장난 때문에 리쿠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리쿠 아빠는 알콜 중독자가 되어 리쿠를 원망하며 가정폭력까지 일삼음.
그리고 아버지의 임종때,
집안이 왜 풍비박살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됨.
바로 주모자였던 마리카를 찾아가서 살짝 떠봤는데,
마리카는 오히려 아직도 그런걸 담아두고 있냐며 쫌생이냐는 듯 반응함.
(애들은 자기들 때문에 리쿠 어머니 돌아가시고 집안 망한 건 몰랐긴 함)
결국 폭발한 리쿠는 그 자리에서 마리카를 죽이고,
나머지 친구들도 불러모아서 살해하는게 이번 사건의 전모였음.
이미 사건의 전말은 경찰에게 전달해뒀고,
자수를 권하러 왔던 것이었던 김전일
이미 대기중이던 경찰,
그래도 리쿠의 명예를 위해서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는 안함.
나중에 알고보니, 마리카는 리쿠를 만나려면 사과하려 했음이 밝혀짐
당시엔 막상 대면하니 사과하기 머쓱했던 건지, 그냥 좀 튕겼던 것..
친구들과 역에서 헤어지고,
결국 살인범으로 체포당한 리쿠.
불운과 불운이 겹겹이 쌓인 끝에 벌어지게 된 이 사건은
다른 친구들과 리쿠를 위해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김전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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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않는 것은 전하지않은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진짜 뒤늦게 사과하려했단 걸 알아서 뭐하냐 급발진을 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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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과하려고 했다" 가해자들이 흔히 하는 말일 뿐
(IP보기클릭)220.92.***.***
이 부분 애니판에선 '그 때 내가 페트병과 신발로 구명조끼를 만을 안했더라면' 이 대사만 제일 마지막으로 옮겼을 뿐인데 더 비극적으로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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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면 땡인 상황이 아니게 됐으니까 칼맞고 죽어도 싸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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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어릴적 친지들이 죄다 감옥에 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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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처음부터 사과했으면 욱해서 죽이지는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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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츤데레라고 볼수도 없다 이게 츤데레로 분류된다면 너무나 사악한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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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애니판에선 '그 때 내가 페트병과 신발로 구명조끼를 만을 안했더라면' 이 대사만 제일 마지막으로 옮겼을 뿐인데 더 비극적으로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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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어릴적 친지들이 죄다 감옥에 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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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하나는 억울하게 죽음 | 23.08.21 2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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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처음부터 사과했으면 욱해서 죽이지는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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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컷맨
이건 츤데레라고 볼수도 없다 이게 츤데레로 분류된다면 너무나 사악한것이야 | 23.08.21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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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두컷맨
말하지않는 것은 전하지않은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진짜 뒤늦게 사과하려했단 걸 알아서 뭐하냐 급발진을 때렸는데.. | 23.08.21 23:19 | | |
(IP보기클릭)61.7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두컷맨
"나중에 사과하려고 했다" 가해자들이 흔히 하는 말일 뿐 | 23.08.21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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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컷맨
| 23.08.21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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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컷맨
이건뭐. 이래도 참아? 때려봐!때리라고!! 이렇게 읽히는데. | 23.08.21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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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컷맨
목을 내놓거라 | 23.08.21 23:28 | | |
(IP보기클릭)218.50.***.***
귀두컷맨
'리쿠의 눈에 이렇게 보였다'정도의 연출인가보네 | 23.08.21 23:32 | | |
(IP보기클릭)106.101.***.***
사과하면 땡인 상황이 아니게 됐으니까 칼맞고 죽어도 싸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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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죽인 것도, 부모를 죽인 것도 몰랐으니 사과했다면 그 사람 성격 나름으로는 용서할 수도 있었겠지만... 저런 말을 뱉은 사람이 몹쓸 짓을 했다고 사과하겠다고 생각했대봤자 얼마나 진심이었을까 의문스럽긴 함 | 23.08.21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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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ANG
어릴 때 제일 이해가 안 가는게 저 장난이었지. | 23.08.21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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