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밀튼
당시 부사수였던 에드거 로스가 전작에서 존을 상대로 죄면 사면해주겠다 해놓고도 법을 어기고 토사구팽한 것과는 달리
작중 밀튼의 행동은 모두 사법거래를 해주겠다는 여지를 남겨둔 채 이루어졌음
애초에 주인공 일행인 갱단은 무법자, 즉 조금이나마 법의 수호조차 받지 못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온건했던 행동이나 마찬가지
또한 부하들이 투덜거린 걸 보면 이 양반은 일을 진짜 FM대로 해서, 진짜로 더치만 넘겨주면 나머지 인원들의 안전은 보장해줬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
다만 부사수에게 다 못 가르치고 무법자에게 죽은 탓인지 후임인 로스는 진짜 밀튼의 발끝에도 못 닿을 인성을 가졌다는 이야기까지 듣는데,
오죽하면 에드거 로스는 법을 수호하는 쪽에 섰음에도 무법자나 다름없는 인물이었다고 평가될 정도라고 함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조만간 레데리1 리마스터가 나오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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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수사 | 23.08.12 0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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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도 갱단원이라 뭐.. | 23.08.12 0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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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걸 체포라 부르기로 했어요 | 23.08.12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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