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팔콤) 겜들의 꾸준한 한글화는 본전치기 장사도 있지만

[Mystica]

애초에 얘네 아시아권 유통사가 소니였던 게 큼.

PS3 후기에 불어온 한글화 열풍 수혜를 제대로 받은 거.

이스 9 이후로는 CLE가 아시아(+스팀) 퍼블리싱 맡고 있는데

얘네는 특별한 일 없으면 한글 + 번체 + 간체 3개국어는 무조건 가져가는 곳이라 PC판도 한국어 지원하게 됨.

참고로 카와우치 시로가 코에이 테크모 떠난 뒤로 옮겨간 곳이기도 함.

즉 한국에 가져오면 본전 확정인 타이틀이란 점도 컸지만 소니계열에서 내려온 것 또한 주요 요인이란 거.

[M1nu4n0]

어렸을적에 발게이로 처음 온라인 게임이 아닌 rpg 게임에 입문하고 아윈데, 네윈나, 토먼트까지 깬 다음에 지식인에 요즘 rpg 게임에 꽂혔는데 비슷한 게임 추천 좀 해주세요 했더니 영웅전설 시리즈 아루온에서 한글화에 무료로 서비스 중이니까 그거 해보라길래 건드렸다가 하궤, 가가브 신영전 깨고 그 경험 때문에 jrpg 자체는 싫어하는데 하필 영전 시리즈에만 추억뽕 맞아서 그냥 관성으로 자꾸 사게되긴 하더라.

[M1nu4n0]

그땐 jrpg고 crpg고 차이를 모를때라 궤전은 다른 게임들이랑 많이 다르네... 원래 이런가? 하면서도 그냥 어쩌다보니 엔딩까지 달림 ㅋㅋ 깬 다음에 다시 추천 해달라면서 궤적은 많이 다르네요~ 했더니 재기드랑 폴아웃 1, 2 하라길래 그거 하면서 아 원래 다른 나라 겜이라 이렇게 차이나는구나 깨달음

[killermonkey]

얘넨 동아시아 장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