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의 소감은 너무 복잡해.
재밌긴 했는데
알 수 없는 포인트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뭔가 부족한데, 그 뭔가가 뭔지 모르겠어.
영화 전체적으로는 만족.
2편이 나오면 봐야지.
1, 2부 나누어서 그런가
이야기가 호흡이 길게 느껴져서
상대적으로 지루하게 볼 여지도 있는데
반대로 각 씬이 길게 묘사해줘서 좋았음.
액션 스턴트나 내용은 그 특별 할게 없는데
무리수를 둔 부분도 없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았음.
광고에서 보여준 절벽신은 의외로 되게 짧고
중반부 카체이싱은 거의
엔티티 소재가 옛날 이글아이 영화가 생각나긴 함.
근데 톰 크루즈 얼굴 이제
할어버지 느낌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전작, 탑건 매버릭 부터 얼굴이 급속도로 늙어가는게
보이긴 했는데
이제 확실히 장년이 끝나가는게 느껴진다.
추가로 뭔가 설정이 변경된 건가?
IMF 설정이 전작들이랑 많이 달라진 듯.
전에는 국장도 있고
지원도 빵빵했고 내부자들 사이에선 유명했을텐데
이젠 완전 용역이나 용병 대접이고
국토안보부 대빵도 누구????
이러는 건 전작들 난리와 깽판을 알면 절대 모를 수 없지 않나
그리고 갑자기 에단 헌트 IMF 전의 일이나
IMF의 입사에 대해 너무 로망?있게
설정을 바꿔버리니
전작들에서 봤던 IMF 묘사와 너무 충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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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헌리 전에도 계속 박살이 나서, 이제 와서 국장 없다고 하기에는... 키트리지는 그냥 CIA 국장인데 . 아니면 이젠 IMF가 CIA 외부 블랙옵스 팀이 된 것일 수도 있고 | 23.07.18 19: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