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마법 재능 0이라고 여동생만 편애하고 꼽주는 부모들
마법 재능 좀 있다고 언니 깔보는 여동생 때문에 패배감에 절어 있다가
집에 봉인되어 있던 금서를 발견했더니 이게 생명체에서 생명체에 생명력을 전이하는 마법인데 이거는 나도 쓸 수 있겠다
하고 마을 청년들 꼬셔서 납치 살해해서 실험 재료로 씀
이게 부모한테 걸려서 차마 자기네 딸이니 죽이진 못하겠고 지하실에 평생 가두겠다고 하자
왜 나는 사랑해 주지 않느냐며 돌아버리다가 금서에 봉인되어 있던 성정수(대충 파판 소환수같은거) 데스가 깨어나서 계약하고
부모,여동생, 가만히 있던 집안 하인들까지 다 죽임
그러고 돌아다니다 주인공 일행 만나서 잘 해주니까 홀라당 반해서 따라다니다가 주인공네한테도 들통 나니
싸우다가 깨지고는 '날 사랑해 주는 사람 1도 없는 이딴 세상 엿같아서 내가 죽고 만다!' 하고 자1살
근데 죽진 않고 기억 상실만 되서 고향 마을 돌아갔지만 당연히 마을 사람들에게 린치 당하는데
그걸 주인공이 또 기억 상실한 뇬 그렇게 괴롭힐거 없지 않느냐 하면서 구해주고 다시 데리고 다님
근데 웃기게도 린치당하는 충격으로 기억이 돌아온 상태고 나중에 주인공 몰래 데스 보내서 자기 린치한 마을 사람들도 몰살시키고
시치미 뚝 떼고 주인공네 따라다니는 중
겸사겸사 바다에서 수영복 입었을땐 자기한테 말 걸었다고 남자들 물고기 밥 만들어버림
진짜 얘 소속인 집단 십현자 별명이 십정공 된게 얘랑
부모 뼈 으스러뜨려 죽이고는 그때 난 비명 소리 녹음해서 갖고 다니면서 밥 반찬으로 그거 트는 미1친 놈 둘 때문이야
근데 인기 개좋음. 이쁘면 장땡으로는 옆집 공듀 껨 미소라는 한참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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