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明かり柳が揺れる
わたしは路傍の礫
思い馳せるあなたの姿
羊を数えるように
달빛에 버들이 흔들려
나는 길가의 잔해
생각나는 당신의 모습
양을 세듯이
別れゆく意味があるなら
せめて悲しまないで
沈黙から離れた空へ
一筋の愛を込めて
헤어지는 의미가 있다면
적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침묵에서 떨어진 하늘로
한줄기 사랑을 담아
どんな夜だって 失い続けたって
共に生きてきたろう 瞬くように
어떤 밤이라도 계속 잃어도
함께 살아왔겠지 순식간에
何かを求めて月を見ていた
嵐に怯えるわたしの前に
現れたのがあなたでよかった
まるで何もかもがなかったかのように
この火は消えたりしない きっと
뭔가를 찾아 달을 보고 있었다.
폭풍에 겁먹은 내 앞에
나타난 것이 당신이라 다행이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 불은 꺼지거나 하지 않을거야 분명
その窓を風が叩けば
僅かに開け放して
ただひとつ そうただひとつ
語り得ぬ声で叫ぶ
그 창문을 바람이 치면
살짝 열어젖히고
단하나 그래 단하나
말할 수 없는 소리로 외친다
生まれ変わったとして
思い出せなくたって
見つけてみせるだろう
あなたの姿
다시 태어난다고 해서
생각이 안나더라도
찾아내 보이겠지
당신의 모습
全てを燃やして月を見ていた
誰かがそれを憐れむとしても
あなたがいれば幸せだったんだ
およそ正しくなどなかったとしても
消えたりしない
모든 것을 불태우고 달을 보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것을 불쌍히 여긴다 해도
당신이 있으면 행복했을거야
무릇 옳지 않다 하더라도
사라지거나 하지 않아
名前を呼んで もう一度だけ
優しく包むその柔い声で
月を頼りに掴んだ枝が あなただった
あなただった
이름을 부른다 한번만 더
부드럽게 감싸는 그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을 의지해서 잡은 가지가 당신이었어
당신이었다
何かを求めて月を見ていた
嵐に怯えるわたしの前に
現れたのがあなたでよかった
まるで何もかもがなかったかのように
この火は消えたりしない きっと
뭔가를 찾아 달을 보고 있었다.
폭풍에 겁먹은 내 앞에
나타난 것이 당신이라 다행이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 불은 꺼지거나 하지 않을거야 분명...
파파고 돌리고 이상한부분있어서 수정했는데 지적할 부분 있으면 댓글좀
이번작 잘나왔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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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잘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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