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8Xf2BEQ3CCE?feature=share
몇년전에 본가에서 기르던 개가 첫 출산에 강아지 세마리 낳았음
한마리는 너무 작게 태어나서 바로 다음날 죽었음
아버지가 어미견집 뒤쪽 밭같은데 흙으로 묻어주고 그 장면을 어미견이 봄
그리고 또 다음날.. 제일 큰 어미 애기강아지가 개집 밖에서 죽은 채로
발견됨 아마 밤사이에 길고양이가 개 집 근처로 오니 어미견이 고양이 한테
덤벼들었고,마침 젖물고 있던 새끼가 개 집 밖으로 딸려 나와서 돌아다니다
개집 밑 구덩이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그 아기는 추운밤 저체온증으로 죽은듯
어미견이 꺼내주고 싶어도 못꺼내는듯 ㅠㅠ
그 죽은 아이를 내가데리고 가려하니 어미개가 낑낑거리며 달라길래 주니깐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서 핥아주고 품어주지만 어미견도 그걸 알았던거 같음
그 아이가 죽었다는걸... 잠시 그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그 죽은 아기를
물더니 막 뭔가를 하는거 같아서 얼른 폰으로 찍은 장면이 묻는 장면..
한 이년전 가을 쯤 이야긴데 지금은 하나 남은 딸내미랑 둘이서 잘 지내고
있음.. 매주 내가 내딸내미들고 산책도 시켜주고 간식도 주고
아까 베스트글에서 어미견이 출산에 딸내미에게 고기 챙겨주고는거 보고
생각 나서 올렸음.
유머글에 첫글이고 핸드폰으로 맞춤법이랑 글솜씨 그리고 음슴체는
이해 부탁 드려요ㅠㅠ 나이 사십줄에 유게이되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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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슬픈 기억을 갖고있구만. 동물도 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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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흐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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