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울려라 유포니엄] 이 애니가 유난히 백합 평가를 많이 받는 이유

[란설하]

요상할 정도로 두 주인공 쿠미코 & 레이나 가 이런씬이 좀 많았음.

이거 이외에도 레이나가 스트레스 만땅받는 상황이 오자마자 

걱정되서 따라온 쿠미코를 끌어안고 " 넌 내편이지? " 하는 씬이나

트럼펫 솔로 정하는 오디션에서 쿠미코 끌어안고 저런다거나..

하지만 이 애니는

잘 하고 싶은데 잘 하지 못해 분해서 눈물을 흘리고 

지금 이순간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열혈물에 더 가깝다는게 팬들의 중론이다.

[십장새끼]

때리지만 않는 위플래시

[❤️꿀꿀❤️]

하지만 노조미조레가 있지

[게쁘리]

저 장면이 제작진이 회심의 수였으니까....
당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커뮤에서 별 관심이 없다가 저 짤방 나온 순간 저 작품에 대한 지지도가 폭발했음.
하도 커뮤가 난리나니까 저런거에 관심없는 일반인도 기웃거렸다가 작품의 재미에 빠져드는 선순환이 이어졌고,
작품이 크게 성공하는데 일조했지.

지금 생각해도 유포니엄 1기는 어디 나무랄데가 없는 좋은 작품이었음.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빙과가 망한(?) 이유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회심의 일격이 없어서였다고 생각함.
호타루만 귀여운 걸 역부족...쿨럭.

[루리웹-1425407889]

백합 팬덤이 맨날 가뭄이다보니 호들갑이 쩔어서 저런 장면만 몇개 보여줘도 환장해서 홍보해줌

[후타바_안즈]

이거 학원 폭렬물 아님?

말로 애들 뚜까 패고 다님
거기다 가스라이팅에 그루밍까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