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もが 縛り付けられてる みたいだ
누구나 옥죄이는 것처럼 보여
きっと 重力に 引かれてる せいだろって
분명 중력에 잡아끌린 탓이라고
仕方ないって, 生きてく理由を殺してる
어쩔 수 없다고, 살아갈 이유를 죽이고 있어
真っ黒に 塗りたくられた 世界
새까맣게 마구 칠해진 세계
何を描いても見えやしないよ
뭘 그려도 보이지가 않아
大丈夫だって, 嘘ついて 一人きりで 震えてる
괜찮다고, 거짓말하고 혼자서 떨어버려
もう 歩けないよ 涙堪えて
더 걸을 수 없어 눈물 머금고
下を 向くなら 思い出して
아래를 본다면 떠올려봐
「進めば二つ」と声にして
「나아간다면 둘」이라고 소리내며
過去は 時に 君を 囚え
과거는 때로 너를 가둬
夢は 時に 呪いになる
꿈은 때로 저주가 되고
願いは 叶えようとするほど
소망은 이루려고 할수록
人は 平等じゃないと 知るんだ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는 걸 알아
君よ 気高くあれ
그대여 고고할지니
迷うな 少しずつでいいんだ
망설이지마 조금이라도 괜찮아
宿命を 超えて 再び進め
숙명을 넘어 다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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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ぬべきなのは 何にもなれない 人間
죽어야 할 것은 무엇도 되지 못한 인간
お前はどうだ? 誰か 嗤った
너는 어때? 누군가 비웃어
正しさで 殴りつけて
정당함으로 후려갈기며
生きてく 理由にすり替える
살아갈 이유를 바꿔 채 버려
互いの 言葉届かぬ世界
서로 말이 안 닿는 세계
死ねないなら, 殺すしかないな
죽을 수 없다면, 죽일 수 밖에 없네
それでも 君は 目を開け
그래도 너는 눈을 떠
闇の中に 何を 見る?
어둠 속에서 무엇을 볼래?
強さで 弱さを 消した
강함으로 약함을 지우고
あの日 自分さえも 消えた
그 날 자신마저 지웠어
二度と 誰かに 自分を
다시는 누군가로 자신을
決めさせはしないと 誓え
결정짓지 않는다고 맹세해
その声 轟かせ
그 소리를 울려라
心揺らす 感じるまま
마음을 흔들고 느끼는 대로
問われる までもなく
물을 필요도 없이
その 手を, 足を
그 손을, 다리를
動くのは 誰のため?
움직이는 건 누구를 위해서야?
過去は 時に 罪に 変わり
과거는 때로 죄로 변해
夢は 時に 憎みになる
꿈은 때로 증오가 돼
自分が 何も 許せなくて
자신이 무엇도 용서할 수 없어서
怒り 嘆き 苦しむ時こそ
분노하고 비탄할 때야말로
君よ 気高くあれ
그대여 고고할지니
迷うな 少しずつでいいんだ
망설이지마 조금이라도 괜찮아
宿命を 超えて
숙명을 넘어서
再び 進め
다시 나아가
君よ 気高くあれ
그대여 고고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