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은 1951년 2월4일 급작스럽게 끝났다.
12월 말 소련이 미국한테 휴전을 제안하였다.
그 소련의 부서기장이 직접 워싱턴을 방문하여 트루먼 대통령에게 제안한 휴전은 거절 할 수 없었다.
부서기장이 트루먼 대통령에게 흘린 정보는 매우 충격적이였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 위해 북한의 지원을 끊었다는 정보였다.
미 국무부는 사실확인을 위해 중국에 정찰기를 보냈다.
모든 정보를 취합한 결과
마오쩌둥이 북한의 전쟁에 개입해야한다는 자신의 고집을 꺽고
오히려 북한의 지원을 끊어야한다는 펑더화이의 주장을 받아드렸다는 증언이 확보되었다.
또한 중국을 정찰한 비행기들 덕에 중국 군대 이동에 대한 수많은 사진들을 확보하였다.
사진들의 정보로 중국 군대의 이동을 지도에 그린 결과
중국의 수많은 육군과 군함들이 푸젠성에 집결하고 있었음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 정보는 장제스에게 유출되었고 장제스는 대만 방어를 위해 파병했던 대만 연대를 귀국시켰다.
소련은 자신들도 세계3차대전은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더 이상의 무력충돌은 그만두자 제안하엿다.
트루먼 대통령은 고심 끝에 결정하였다.
소련이 제안한 휴전협상을 받아드렸다.
이승만 대통령이 1월 1일 서울에 귀환하여 수복 연설을 할 때 트루먼은 휴전 제안을 받아드렸음은 공식 발표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이제 전쟁을 끝낼 때라면서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은 미리 파악하였고
미국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이 서울을 수복 한 것처럼
대만또한 미국의 힘으로 지킬 것이라 했다.
그리고 3차세계대전은 피해야 한다 말하면서
평화를 외쳤다.
위의 연설로 회담은 급속도로 진행되었으며
전쟁은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오직 피해를 주는 것은 극심한 눈보라밖에 없었다.
허나 그는 맥아더에게는 전혀 다른 명령을 전달 했다.
맥아더는 트루먼 대통령에게 불만이 있었다.
그는 만주에 핵폭격을 가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
그런 그에게 트루먼의 명령은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다.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 질 테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평양을 점령하라는 것이였다.
그 것을 위해 모든 군사 지원을 허가한다고 하였다.
맥아더는 곧바로 오키나와와 일본에 있던 전투기와 폭격리를 한반도에 주둔시켰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보병사단을 12나 소집하였다.
그런 후에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
휴전 협상은 끝을 향해 달려갔다.
모두들 사인하였다.
1주일후 2월 4일에 이 전쟁을 멈추는 문서가 작성되었다.
그날 밤
소련과 중국,북한 외교관과 미국과 유엔,남한 외교관이 모여 삼페인을 터트렸다.
모두가 이제 전쟁이 끝날 것이라 확신하였다.
그 확신은 자정이 지나자 산산히 박살났다.
맥아더는 진격명령을 내렸다.
공산세력의 부대는 기습에 괴멸되었다.
공산세력은 곧바로 비난 성명을 내렸다.
맥아더장군은 미쳐버린 전쟁광이며 미국은 그를 해임하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루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맥아더를 보호했다.
휴전 선언문에는 1주일 후에 발효된다 적혀 있었지
그 전까지는 전쟁을 중단한다는 문구는 없다고 말이다.
이에 북한은 휴전결렬을 선언하려 했으나
더이상 전쟁을 원하지 않는 소련에 의해 휴전의 결렬은 무산되었다.
유엔군의 진격은 파죽지세였다
그들은 5일 후에 대동강 앞까지 진격하였다.
원산은 4일만에 유엔군이 점령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저항은 거셌다
대동강을 끼고 평양을 누가 먹는지 처절한 전투가 벌어졌다.
유엔군의 압도적인 폭격과 탱크 공세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평양을 사수했다.
1951년 2월 4일 전쟁이 끝났다.
웅진반도 해안가를 제외하고 대동강 이남은 대한민국의 영토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휴전 선언문 작성 직후 기습한 것과
평양을 점령하지 못한 것과 옹진 반도 해안가는 북한의 영토로 결정된 것은
북한의 전략적 판정승으로 회자된다.
전쟁이 끝나고 남북한의 정부는 국가 재건을 시작했다.
남한의 강원도 와 황해도에는 빨치산들이 준동하고 있으나 곧 대대적인 토벌로 사라질 파리목숨과 같다.
-플레이 후기
사실 인천상륙을 해야하는데 부대상륙하는 법을 몰랐닼ㅋㅋㅋㅋㅋㅋㅋ
튜토리얼을 돌려봐도 모르겠더라
보시다시피 상륙할 부대들이 대한해협해상초계에 계속 머물러 있었음
그래서 돈주고 미군부대 구입했는데
일본에 모집됬는데 수송하는법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의도치 않은 핸티캡 가지고 쭉쭉 밀어냈음
단기 캠패인만 할때는 몰랐는데
겨울되니까 진격속도가 거북이 처럼 되더라.
꾸역꾸역미는데 갑자기 개성회담 카드 뜨더니
5턴 안에 게임 끝난다 해서 무지성 돌격해서
강원도랑 황해도 일부분은 점령 못 했다
일단 북진 통일은 못해도 대동강 이남은 먹어서 만족함
내일은 완전한 북진 통일하는거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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