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눈마새)다 읽었는데 질문점...

[알케이데스]

갈로택이랑 케이건이 어캐됐는지는 안 나옴?

균형 맞춰진거랑 신들 별 말 없는거 보면 살아있는 쪽으로 해석되긴 하는데...

이영도 작가님은 불친절한게 특징(?)이니

폴라리스 랩소디처럼

'어떻게 읽든 읽혀지게 해놨으니 독자님 맘대로 해석하세용ㅎㅎ' 

...이란 생각으로 쓰셨으려나

아 그리고

'사람은 미움(맞나?)을 가지고 살아간다'에서

'사람은 --을 가지고 살아간다'라고 한거

케이건이란 해석을 지닐 경우 케이건은 사람의 마음이 미움만 있는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해석도 가능한건가?

[라쿤맨]

ㅇㅇ 갈로택이랑 케이건은 후속작인 피마새에서도 행방이 안나옴

[방구석 키신저]

개인적인 추측을 말하라면 마지막 씬에서 나오는 나그네 안에 케이건과 갈로텍의 혼이 군령자 식으로 같이 공존하고 있을 거라 생각

[방구석 키신저]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임 공식 아님
공식은 '님 마음대로 상상하세요' 그 자체임

[알케이데스]

오호 이 해석도 꽤나

[Mystica]

케이건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서술되지 않음

어디에도 없는 신이 다시 신으로 활동하는 건 확실함.

[알케이데스]

글쿠나...

[와사미의 여자]

ㅇㅇ 열린결말임. 니가 생각하는게 답이라는거

[샤스라트]

마지막에 암각문 긁은거도 갈로텍이네,케이건이네,그 소년이네,그냥 아무 의미 없는 인물이네 다 주장하는게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