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르소나 5) 대충 50시간 정도까지 플레이한 소감

[쿠에르나]

진도 : 후타바 팰리스 클리어 -> 후타바 깰때까지 기다리는 중

장점 : 그래픽 수려함, 던전 공략할 때 다양한 기믹이 있는 점, 페르소나 합체 시스템(편의성 상승이라던가 그런거)

       BGM(Life will change 이거 맞나? 팰리스 공략때 나오는 bgm 버전. 보컬버전보다 이쪽이 더 좋은?)

단점 : 원색을 너무 많이 써서 정신없음. 볼륨이 너무 커서 커뮤나 이것저것 하느라 지침. 돈쓸데 너무 많...

       특히 커뮤가...커뮤가..

호불호 요소 : 게임 컨셉이나 테마, 흘러넘치다 못해 소름돋는 중2 감성, 캐릭터성

어짜피 1회차라 주인공 패러미터 올마스터 해야하니 진엔딩은 꿈도 못꾸고 노멀로 끝낼건데

좀 지쳐버린 이유가 던전 공략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입문자 던전 치고 카모시다 팰리스는 너무 길었음

페르소나 시리즈가 커뮤 비중이 큰 건 알겠는데, 인간적으로 캐릭터들이 너무 많잖아.....;;;

많다 보니까 비중 애매하고 버려지는 캐릭터들이 많은 것 같음. 특히 미시마 유키하고 그 여기자. 여기자는 딱히 역할을 모르겠음?

그래도 잘만든 게임인건 맞음. 그건 부정 못함. bgm 너무 좋....

[슬리핑캣]

원래 커뮤멤버는 절반이상 메인스토리관련 비중없는게 페르소나임

[nerohero]

미시마는 코옵 성능 때문에라도 만나야 됨

[ddㅇㅇ11]

괴도 일할 때 브금 ㄹㅇ 좋아

[뚜방뚜방초]

진엔딩 자체는 올커뮤말고 특정 기간까지 특정 커뮤만 일정 이상 올리면 볼 수 있는 거라서 1회차라도 상관없이 볼 수 있음

[리락 쿠마]

개인적으론 미시마가 가장 이상했음

개연성도 많이 떨어지고..

주인공 일행을 괴도단이라고 추측하는 것도 그렇고 갑자기 주인공 일행하고 친해지는 것도 그렇고...

얘 빌드업도 안 쌓아놓고 바로 코옵과 괴도채널때문에 바로 집어넣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