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만 아니었으면 서양에서도 평가 좋았을 거 같은데...
요 몇년 동안 나왔던 핵앤 슬래시 게임 중에서는 정말 잘 만든 편에 속하는 것 같음
포이에서 가져올 건 다 가져오고 그걸 잘 개량해서 라이트하게 만든 패오엑 같은 느낌?
맵핑 시스템은 오히려 이쪽이 더 좋은 거 같음.
특히 페르소나 카드라는 시스템이 좋더라. 랜덤 옵션이 붙은 카드를 무작위 맵에 배치해서 5번 턴을 두고 그 카드가 있는 던전 돌면서 특정 버프(아이
템 희귀도 증가, 수량 증가, 레어 몹 수 증가 등등)들 있는 던전 돌고 몇몇 카드는 계승이라고 일정 턴 동안 효과 받는 카드가 있어서 그거 중첩하면서
도는 맛이 끝내줌.
순수하게 맵핑으로 다 벌고 뭐하고 할 수 있는 수준?
현재 시점에서 이제 1주일 좀 넘은 상황이라 애매하긴 한데 의식때 패오엑 하는 느낌이었음
크래프팅이 패오엑 전성기때 의식리그 크래프팅보다 난이도도 낮고 무엇보다 옵션 붙일 때 마음에 안 들면 되돌리기 선택할 수 있음.
이거 하나로 크래프팅은 패오엑 압살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리스크가 적어.
당장 내가 거적떼기 입고 시작해서 거의 종결급 레어무기를 3일 만에 제작했을 정도니.
컨텐츠는 얼추 사일러스까지 있는 느낌이라 패오엑 하다가 ㅈ같아서 때려 쳤는데 핵앤 슬래시 땡기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음.
다만 BM때문에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외형(스킨)가챠랑 펫 가챠가 있는데 외형은 뭐 다들 알거고 펫 가챠는 스탯이 달려있어서 서양에서 말이 많음. 평가가 안 좋은 원인이기도 하고.
근데 이 펫이 필수로 요구되는 게임이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할 수 있음.
파밍이야 애초에 카드 잘 나오면 수백% 희귀도랑 수량이 쌓여서 티도 안나는 수준이고
노멀/레어/레전드 중에 노멀 펫만 둘둘하고 다녀도 엔드컨텐츠는 떡을 치는 수준임.
애초에 혼자 노는 게임이라 경쟁할 것도 없어서 비교하는 일도 거의 없고.
자기가 포이 좀 ㅈ같아서 대체제 찾고 있다고 하면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추천함.
ㄹㅇ 군단~의식 시절 포이 느낌이라 아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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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s Rosenberg
아니 그냥 저냥 굴러가는 느낌에 가까움. 그래도 유저가 몇만명 정도는 되는 거같은데 | 22.10.21 0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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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오엑이랑 텀 두고 시즌여는 식으로 하면 포이 하던 애들 상당수 넘어갈 거 같음. 채팅창에서 포이랑 비교하면서 포이 욕하는 거 보면 좀 짠하더라 | 22.10.21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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