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라면요리왕)라면 대머리가 된 과정

[빡빡이아저씨]

회사에 취직도하고 결혼도하고 나름 잘살아가던 세리자와

하지만 결국 라면 오타쿠로서의 쑴을 버리지못해 퇴사후 라면집을 차리고

아내와는 이혼

그렇게 차린 라면집으로 은어 라멘 장인의 꿈을 키웠으나

파리만 날리는걸로 모자라 '먹이'취급까지 당하는데

이 셋에게 엿을 먹여줄려고 돼지기름을 잔뜩 친 라면을 내놨더니

맛있다며 극찬을하고. 돼지기름을 소기름으로 바꾼 라멘을 내놓자 순식간에 번성하게 되늗네

그와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은어 라면의 진가를 알아준다고 생각했던 손님마저도

새 라면에 은어의 풍미가 느껴진다고하자 결국 흑화하고

냉혹한 비즈니스가이 라면대머리가 탄생해게된다.

뭐 아직도 은어라면장인의 꿈은 안버리긴했지만

[루리웹-797080589]

저래서 주인공이 자기 라면을 알아주니까 존나 좋아하다가 동종업계 사람이란거 알고 정색

[사료원하는댕댕이]

하지만 흑화하고나서도 은어맛 아예 안나는 진한 은어라면에 굳이 은어 넣을필요없는데도 은어넣을정도로
사기 안치고 장인정신도 투철함

[Esper Q.LEE]

근데 저런 라맨을 먹는 사람을 개돼지 취급할지언정, 흑화하고도 자기가 만든 은어라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

사실 입이 험해서 그렇지, 대중이랑 매니아 둘 다 잡겠단 의미기도 하고

[김카를로스 존슨]

맥날 버거킹이 왜 잘되겠나

[kor_선무당]

그거 생각나내
손님 엿먹으라고 감자튀김을 아주 앏게해서 칩으로 줬더니 대호평이었다고 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