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스키] 발렌타인은 보통 생각하는 '양주'의 표본인듯

[Capitán Mexico]

알콜향은 좀 센 듯 느껴지지만 나무와 꿀 본래의 향기에 어우러져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혀에는 중후하고 목넘김은 존재감은 있되 불쾌하지 않게 부드럽고

왜 양주의 표본이라고 하는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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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함.

그래서 난 발렌타인보단 조니워커가 더 좋더라.
조니는 무난하지 않는 대신 자기 색깔이 있어.

[Capitán Mexico]

조니워커는 블랙라벨을 처음 먹어봄

피트가 이거구나 하는걸 느낌

그리고 이 가격에 이정도 수준이면 누구 선물하거나 입문 추천해주긴 딱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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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맛 더 느끼고 싶으면 더블블랙을 사서 마셔봐

피트 입문에 더블블랙만한게 없어

[Capitán Mexico]

트레이더스에서 딱 4만원에 팔길래 이거 샀었음

피트향이 강한 쿨일라 싱글몰트는 어떨까 하고 샀는데 마음에 들더라고

구운 고기나 삶은 고기랑 먹는게 제일 좋았음

[Capitán Mexico]

지금은 다 먹었지만 ㅎ

[마왕 제갈량]

올
본격적인 피트의 길을 걷길 원하면
탈리스커 10년 추천

[Capitán Mexico]

좋다고 하는 건 다 먹어볼라고 일단 ㅎ

ㅇ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