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바쿠만) 작가가 작정하고 조진 캐릭터

[삼도천 뱃사공]

초반만 해도 만화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가면 갈수록 만화에 대한 열정보다도 여자한테 찝적거리는 게 우선이 되고

중간에 일침까지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갱생여지가 보이나 했더니

아예 망가져버림

결국 마지막엔 그림 실력 하나 빼곤 쓸모없는 돼지가 됨

[듐과제리]

나름 인간 승리 케릭터인줄 알고 호감이었는데.

그렇게 박살낼줄은.

[듐과제리]

솔직히 쟤는 그 수달 작가가 인기 많아지다보니 생긴 피해자라고 생각합.

[시발몽키]

바쿠만 등장인물들은 다 모델이 있다던데,
과연 누가 모델이었을까 ㄷㄷ

[라시현]

그 단발녀 작가한테 자기랑 사귀는 조건으로 도와준다고 했다가 귀싸대기 쳐맞던 놈 맞지?

[삼도천 뱃사공]

ㅇㅇ

[라시현]

걔한테 들이대다가 안될거 같으니까 서른살 가까운 안경녀한테 수작부리고.
진짜 추함의 극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라시현]

아하 맞구먼.

[Digouter HHT]

이 작가진 특) 딱 필요한만큼만 쓰고 "볼장 다 봤으니 꺼져." 하고 내치는 일 잦음. 행여라도 독자들이 미련 가져 반발할 일을 대비해서 최대한 추하게 만들어 정나미 떨어지게 만드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