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시 카야
주인공 콤비 중 타카기 아기토와 연인.
사귀게 된 계기는 미요시가 여주인공 아즈키 미호의 절친이고,
주인공 콤비 중 마시로 모리타카가 아즈키 미호를 좋아하기 때문에
타카기가 아즈키 정보를 알려줄 속셈으로 말걸었다가 실수해서.
후에 이 점을 정직하게 말해버린 타카기 뺨 몇 대 치고 나서 계속 사귐.
이후 타카기는 딱히 진심은 아닌 상태로 연애하고
진심이 되기 전까지 몇 번 성희롱하지만 그냥 투닥대기만 하고 계속 관계를 이어나감
그러다 타카기가 정신적으로 몰렸을 때 진심으로 미요시를 좋아하게 되긴 하지만...
그 뒤 미인 만화가 아오키 코우가 타카기와 만화에 대해 교류하다가
연애경험이 없던 아오키가 타카기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고
그 외에도 학창시절 둘이 사귀기 전에 타카기랑 썸이 있던 이와세 아이코가 책에 몰래 끼워둔 편지를 우연히 보고
하필 이와세가 써놓은 내용이 마치 타카기랑 몰래 연애편지 교환하는 것처럼 보일만한 내용이어서
그거 가지고도 마음 고생함
그래서 거의 깨지기 직전까지 가고 실제로 아오키와 타카기가 우연히 만났고 아오키가 자기 힘들어서 도와달라고 붙잡는데
하필 그 장면을 미요시에게 들켰지만 타카기가 사과하고 얼렁뚱땅 미요시에게 프로포즈하자 바로 화 풀림
거기다 타카기가 자기랑은 의논 안 하고, 타카기 나름대로는 아시로기 무토 콤비의 스텝업을 위해 한 행동이라지만
콤비인 모리타카에게 의논도 안 하고 다른 작가의 일을 도와준답시고 집에도 잘 안 들어오고
그걸 아내인 자신(카야)한테도 제대로 말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또 나중에 금방 납득하고 참아줌
사실상 본인 잘못 없이 타카기가 바람 피는 것 같은 행동이나
실망시킬만한 행동을 대여섯번은 해도
그걸 다 참아주는 생불...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