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가 밖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
술취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토르 앞에서 훌러덩 웃통 까면서
지금 당장 자기껄(?) 최소 토르꺼 절반크기정도라도 늘려달라고
막 땡깡부렸으면 좋겠음.
그러면서 자기것이 이지경으로 거의 없는 수준이라
자신은 여자라고 가슴 펴고(?) 살아본 역사가 없다고 대성통곡을 하는데
토르가 어쩔수없이 (사실은 평소에도 해보고 싶었지만)
마법으로 코바야시의 것을 '몽미'라고 부를 수 있는 급으로 늘려주고
다음날 술에서 깬 코바야시는 당황해서 자신에게 뭔 짓을 한거냐고 하는데
토르는 자신은 코바야시가 하라고 한 대로 해준 것밖에 없다면서
녹취록까지 제시하고
코바야시는 한숨 푹 쉬고 대충 싸맨(?) 채 출근,
그런데 회사의 눈치빠른 여자 동료들은
코바야시의 변화를 눈치채고
그동안 코바야시에게서 느껴지던 것과는 다른
어른의 농염함(???)이 느껴진다는 말에
부끄러워지면서도 묘하게 기분이 업되고
점심 시간을 틈타 근처 상점가에
평소에는 거의 할 일이 없었던 속옷 쇼핑까지 나가서는
양팔로 모아올리면서 유혹하는 미소짓기라는
자신과는 인연이 없을 것 같던 짓도 해봤다가 괜히 부끄러워하고 그러는데
하지만 늘 격무에 시달리는 코바야시에게는
딱히 뭔가 생겼다고 해도 그걸 어필할만한 상대도 없었고
오히려 일할때라던가 점심 빨리먹고 쪽잠잘때
이게 거치적거리는 경우가 더 많고
평소 안좋던 허리뿐만 아니라 어깨에까지 부담이 되는 것을 느끼면서
집에 돌아가서는 토르에게 이것좀 줄여달라고 하는데
토르 뿐만 아니라 엘마나 이루루 심지어 루코아까지도
가끔 그걸 늘려달라는 여자들은 있어왔지만
굳이 줄여달라는 사람은 없었기에 방법은 모르고
다만 이루루가 거시기를 돋게 했을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마법이 풀리긴 할듯한데
없던 게 돋아버린 그때와는 달리
이건 있는(?) 걸 늘린거기 때문에 한 일주일쯤 걸릴거라고 말해줌.
결국 코바야시는 첫날 산 브래지어 차고 일주일간 버티기로 하는데
점점 브래지어 안쪽의 빈공간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시원한 듯 섭섭한 듯 한숨짓는 코바야시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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