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간다고 수원고용노동청 앞에서 7800번 버스를 탔는데
좌석이 1석 있다고 나와있었고 기사도 있는줄 알았는지 태우길래 타고 출발했는데
실제로는 좌석이 없어서 내려야 했습니다.
문제는 이미 정류장을 떠났다고 다음 정류장에 하차시켰는데
원래 탑승했던 정류장이 7800, 7780, 3003 등등 서울 방향 버스들이 죄다 만차되는 구간인지라
30분동안 버스들을 다 그냥 보내고서
겨우 3003번 온 거 타니까 하차한지 오래돼서 환승도 안됐네요ㅋㅋ
서비스는커녕 피해를 보고서 돈을 또 내야 하는 게 좀 짜증나는데
환불이나 문의를 할 수 있는 창구가 있을까요?
지방자치단체 쪽에 버스나 버스승차정보 민원 창구가 있던데
민원 넣어도 솔직히 개선은 어려울 것 같고, 환불 쪽은 따로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버스 관련 소통 창구들이.. 뭔가 숨겨져있거나 방치된 게 많은 것 같아요
서비스라는 게 트러블이 없을 수가 없는 건데 이런 식이면
ㅈ같은 경우가 생겨도 버스라는 게 원래 이런 거라고 받아들이고 날린 돈과 시간은 잊어버리고 체념해야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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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인가본데 회사에 얘기(차량번호)와 시간대 얘기하면 계좌이체 해주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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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인가본데 회사에 얘기(차량번호)와 시간대 얘기하면 계좌이체 해주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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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당시에는 꽤 화났었는데 몇 시간 지난 이후부터 트러블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네요ㅋㅋㅋ 그래도 다음에 문제가 생기면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 23.10.17 18: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