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13시간 30분 비행 끝에, 공항버스타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죽겠는데 좋네요 😨😨
낮에도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넘사벽 규모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밤처럼 '우와'하는 느낌은 많이 옅어짐.
다른회사분하고 미팅 마치고, 밀린 한국업무보러 호텔로 복귀.
저녁에는 거래처직원하고 둘이 코카콜라, M&M 샵 다녀왔어요.
예전에 왔을때도 안가봤고, 아들내미 기념품 알아볼 겸 가봤는데요.
가보니까 코카콜라샵 2층에서는 제조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달의 음료였나, 뭐 암튼 유명해보이는걸 주문했는데 탄산수 따르고 직접 제조해주더라구요. 시간도 제법걸림.
힘들고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다 마시고 사진안찍은거 깨달음. 거래처직원도 마찬가지 😨😨
그리고 $10 정도 해서, '겁나 비싸네' 했는데 그래도 저 컵을 그냥 주더라구요.
이미지로 대체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앞 호수 돌아서 건너감.
원래 사진의 오른쪽이 분수보는 스팟인데, F1 시설물이 아직 철거가 안되어서 볼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브리스킷을 제법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어디 회사에서 대관해서 이용불가 😭😭
근처에 있던 Off The Strip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스타터메뉴에 시그니처치킨윙이 있어서 하나 주문해서 나눠먹었어요.
그리고 저는 서프앤터프를 주문했어요. 굽기는 미디움.
미디움인데 한국에서는 웬만한 미디움레어 수준이었습니다. 덜 익은 거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총 6명이서 가서, 치킨윙 쉐어하고 각자 먹고 싶은거 주문해서 맥주 한 잔 했습니다.
6명이서 저녁먹고 60만원 결제함..
그리고 결국 마무리는 한국에서 오신 다른 분들 방에 초대받아서, 술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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