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동린 입니다 ㅎㅎ.
되돌아 보니 참 많은 에반게리온, 그중에서 리볼텍 에반게리온 제품을 참 많이 샀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따끈한 신제품 입니다.
"Revoltech Evangelion 08, Gamma kai".
마리의 마지막 기체! 마지막 에반게리온!
내부 구성이 풍부해서 리볼텍 치고 참 두꺼운 박스로 나왔습니다만,
역시 신 2호기의 볼륨에 비할수는 없네요 ㅎㅎ.
8호기 감마, 카이 소체 입니다^^.
아주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이제 리볼텍은 관절도 따다닥이 아니라서,
그냥 액션 피규어 느낌입니다 ㅎㅎ.
특징적인 팔의 보조기구를 잘 조형한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도 아주 날렵합니다^^.
리볼텍 특유의 고질적인 도색마감 부실이 어김없이 적용된 제품이나,
해탈한지 오래고, 부족한 부분은 제가 깔끔히 정리한 상태입니다 ㅎㅎ.
조형만 좋으면 됐죠^^;;
작은 제일복권 스테츄 보는 느낌도 듭니다 ㅎㅎ.
어느 한군대 익숙한 부분이 없는, 전혀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 입니다 ㅎㅎ.
기존의 리볼텍 초호기와 비교하자면 이런 느낌.
무척 큽니다 ㅎㅎ.
마펙스 초호기 정도의 크기가 될것 같습니다^^.
머리부터 몸통, 발끝까지, 미스난 도색은 전부 같은 색을 조색하여 잡아줬습니다.
뿌듯 ㅎㅎ.
무광에 가까운 반광이 무척 고급집니다.
이전에 나온 에바시리즈도 전부 반광마감해 버릴까 싶어요 ㅎㅎ.
독특한 무릎의 분할, 운동화스런 발도 특이합니다^^.
발의 설계가 재미있었습니다^^.
팔의 보조구(?)
전체적으로 멋지긴 한데, 가는 철못(?)들이 뭉뚱하게 만들어진 터라,
은색으로 꼼꼼하게 다시 칠해뒀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팔의 실린더 기믹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실린더 부분도 연질이라 부러질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볼조인트 등을 사용하여 팔 가동시, 넉넉하게 따라가게끔 했는데,
그래도 은색 동장에다 연질인 실린더 부분을 신경써서 포징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적 에바를 흡수하며 얻게되는 팔들이 통짜 교체 됩니다.
어깨 양쪽의 마크나, 줄무늬 마감이 심하게 별로이기에 전부 다듬어 준 상태..ㅂㄷㅂㄷ
크으.. 정말 깔끔.
고관절의 볼 조인트가 부러질것 처럼 빡빡해서,
한번 분리했다가 다시 끼워줬습니다.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8호기 감마 (개)는 로봇혼으로도 나왔는데,
둘의 비교사진을 보니 의외로 프로포션이 정말 같았습니다.
리볼텍은 추가 무장, 로봇혼은 폭주헤드와 헤일로를 끼워주는데,
그게 뭐라고 로봇혼도 가지고 싶어 집니다 ㅋㅋ.
풍성한 추가 무장입니다.
전기톱 등 굉장히 디테일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더불어 2호기 최종호가 쓰는 무장도 많아서 전용손이 동봉.
이하 가동성 등은 포징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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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혼 13호기와 함께. 크기차가 좋습니다^^.
마리의 마지막 기체, 그리고 길고 긴 에바 시리즈의 마지막 기체로,,
에바뽕의 최대를 달리는 제품입니다 ㅎㅎ.
마감이 부실하지만, 역사 깊은 전통이고..ㅎㅎ;
리볼텍 만의 유기적인 라인이나, 특유의 자연스러운 동세가 나오게끔 하는 설계가 참 만족스럽습니다.
동봉되는 특이한 무장들이 볼만합니다 ㅎㅎ.
이상으로 '리볼텍 에반게리온 8호기 감마, 카이'의 리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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