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바람의 검심] 숙명의 대결! 켄신 VS 사이토

[여동생 라미]

아카마츠 아룬도라는 쩌리에게 이긴 후 도장에 돌아온 켄신

그런 켄신을 여유롭게 맞이하는 사이토 하지메

둘이 마지막으로 싸운 도바 후시미 전투 때 이후로 10년

그 후로 메이지로 바뀌고 세월이 흘러 만나게 된 두 사람

여태 켄신을 위협했던 우도 진에, 칸류, 라이쥬타를 묶어서 디스하며(....)

지난 세월동안 무뎌진 켄신을 비웃는 사이토

한참 아래의 실력을 가진 녀석들에게도 그 모양이니

나그네로서도 실격이라고 켄신의 10년을 부정하는 모습.

결국 사이토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치하게 되는 켄신

10년의 시간이 지나 맞닥뜨리게 된 숙명의 대결

사이토가 선제공격을 하지만 용추섬으로 받아치는 켄신

'역시나 켄신!' 하면서 전혀 녹슬지 않았다는 야히코의 기대

하지만......

구작

리메이크 

사이토가 사용하는 검술, 아돌은

단순한 찌르기와는 달리, 대공 공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던 검술.

너무나도 손쉽게 켄신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

단순히 유효타를 먹일 뿐 아니라,

이어지는 수평베기로 추가타까지 먹이며 공중에서 날려버리는 사이토 

무기 파괴를 노리며 반격하는 켄신이지만

무명의 기술(몸통박치기)로 되받아치는 사이토

계속 사이토에게 밀리는 켄신이지만

서서히 눈빛이 변하자 당황하는 카오루

카오루의 우려대로, 무뎌진 감각이 10년 전의 그 때로 돌아가려고 하는 켄신.

켄신의 신속에 조금 당황했지만 발차기로 커버하는 사이토

서서히 본격적인 켄신의 모습에

오히려 즐기기까지 하는 모습.

게임다워지자 즐거워하는 고인물

신속을 이용해 사이토에게 첫 유효타를 성공시킨 켄신

금방이라도 발도재로 각성해버릴 것만 같은 모습에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는 카오루

사이토가 전란 때부터 써온 검을 부러뜨리며

목숨까지 앗아갈 정도의 살기를 보이는 켄신

부러진 검으로 돌격하지만 가볍게 튕겨내는 듯 싶었으나

 사이토의 노림수로 벨트를 이용해 켄신의 역날검을 날리고

갑분 주먹공격으로 켄신에게 치명타를 날리는 모습

이어서 목조르기를 당하지만 검집을 이용한 반격으로

사이토에게 대미지를 먹이는 켄신

카오루의 외침마저도 아무 소용도 없었고

두 사람의 싸움은 리얼파이트로 넘어가나 싶었지만

그 싸움을 단번에 중재시키는 오쿠보 도시미치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이번화는 나름 빅매치인만큼 꽤나 액션신이 괜찮게 나오기도 했는데

구애니는 역동적인 액션 작화가 일품이고

신작은 이펙트를 가미해서 나름의 특징이 드러나는 편.

다음화에서 '그 사람'의 이름이 처음 언급되면서

나름 충격적인 장면도 있는만큼 기대가 되긴 하는데......

너희..... 진짜 2기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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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옛날이 더 임팩트있게 잘 만드는거 같음 켄신 금안으로 바뀌는거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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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이 현대의 리메보다 잘만든경우가 있죠. 요리왕 비룡처럼.

[지나가는 경찰서장]

그전까진 나름 괜찮았는데 저번화도 그렇고 이팩트로만 떼우고 구작에 비해 연출이 너무 딸리네요.

[Nefarian]

이번 리메이크도 퀄 구린 애니들에 비하면 훨씬 잘 만들긴 했는데 구작이 셀 애니메이션 시절 때 만든 거라 액션은 그 시절 감성 및 표현이 있어 더 볼 맛이 있음.

[Jumping spider]

리메이크에서는 검 손잡이 끝부분이 아니라 손잡이 가운데를 잡고 아돌을 쓰네요. ㅋㅋㅋㅋ

[가람스튜디오]

전편보다는 퀄이 좋아긴 했는데 대공아돌 자세가 영 엉성하네요 구작에서 작화제일 좋은 편이어서 더 비교되기도 하고요

[일리시나]

구작은 확실히 액션이 역동적인것도 있고 신작은 이펙트만 때우려해서 좀.. 구작 감독이 액션의 달인인것도 있고 신작은 액션엔 영 젬병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