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는 30년 이상 포켓몬 세계관의 오래된 챔피언이자 옛날 포켓몬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용을 사랑하지만 엔트리에
전부 용타입만은 아닌 파괴광선 덕후 1세대 화석 와타루 아니 목호
그리고 2000년대 xy 시절 인기있는 챔피언이자 유일무이 쳄피언 중 페어리 타입이 주된 컨트롤인 챔피언 카르네
진짜 원작 게임 기준 챔피언과 챔피언 진검 승부와 같은 이번화
나름 반전이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뭐 카르네와 목호과 대결하는 시점에서 안보고도 결과는 정해져 있다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서로의 상대가 상대이니 보니
기대되는 에피소드입니다.
목호가 일단 자기의 늠름한 용 군단을 보라고 시작 전 카르네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만.
응 씨알도 안 먹힘.
목호가 처음 꺼내는 포켓몬 은 오랜 파트너 망나뇽
그리고
네 그 주인의 기행에 한 몫하게 한 그 망나뇽입니다.
파괴광선 덕후 망나뇽과 목호
그것 때문에 후에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카르네의 첫번째는 얼음 둘리 아니 아마루르가
물론 특성은 드라이 스킨
카르네는 맨 처음 강한 상대의 피격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막이를 치는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확실히 노리는 혀를 찌르는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냉동빔도 아닌 확실하게 사살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에 오랜간만에 등장한 얼음계 최고 특공기
눈보라를 망나뇽에 시전합니다.
아 이거 못 버티지 자력 눈보라 망나뇽 4배인데
눈보라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망나뇽
한 큐에 승부 보려는 날카로운 카르네의 공격
드래곤의 약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간파하고 있어
강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
아마루르가가 눈보라를 공격했지만 이걸 버티고 바디프레스로
굴렁쇠를 허락한 아마루르가
목호의 망나뇽은 멀티스케일인 것입니다.
아니다 싶어 바위로 공격하는 아마루르 아니 얼음둘리
!?
멀티스케일 효과 끝났는데 날아오는 바위를 당당히 맞으며 버티는 기량하나 끝내주는
망나뇽
망나뇽: 마 임마 이게 바로 30년 이상의 전통 최초 드래곤 600족의 힘이다
목호: 망나뇽 소용돌이
아까 망나뇽에게 바디프레스 맞은 것이 리스크가 너무 컸는지
소용돌이 따위에 정신이 날아간 아마루르가
아마루르가 또한 얼음 바위이니 격투타입인
바디프레스 4배는 못 참는가 봅니다.
덩치에 비해 물 몸이다보니..
맹렬하게 공격한 위상과 다르게 허무하게 패한 아마루르가
아마루르가: 내가 상성이 더 우세일텐데
용이 얼음을 부시다니!!
목호: 마, 이게 초대 챔피언 보정인거다.
전략도 타입도 전술도 훌륭했지만 억지 설정 때문에 1승을 줘버리는
카르네 다음에 꺼내는 포켓몬은
펌킨인
목호는 망나뇽을 들여보내고 망나뇽 그 다음 가는 전통의 포켓몬
이로치의 시조
붉은 갸라도스를 스텐바이 합니다.
(용군단 보여준다고 떵떵거리더니 정작 용인 아닌 녀석을 한마리 꺼내는 목호. 갸라도스는 용 아닌데요
목호)
하지만
할로윈 + 속임수 + 맹렬한 공격으로
카르네 또한 xy 챔피언답게 맹돌적이고 지략적인 컨트롤로
애니메이션에서 서사도 있고 개인 에피소드도 존재한 인기 포켓몬
붉은 갸라도스를 맥없이 쓰러트립니다.
목호가 아쿠아 테일을 명령 안 했으면 1턴을 버리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갸라도스는 물/비행 타입적으로도 불리하지 않는데 허무하게 펌킨인에게 당하는 붉은 갸라도스
그리고 이때부터 이상한 삽질을 하는 목호.
파괴광선은 중대사항이다.
카르네가 1승을 거두고 점차 의기양양해지며 목호에게 엄청 여유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도 그럴것이 사실 카르네가 그 포켓몬만 꺼내면
갸라도스가 거슬리지만 혼자서 나머지 목호의 포켓몬을 쉽게 요리할수 있기에
여간 카르네에게도 갸라도스를 빨리 처지하고 싶었을 것이고, 갸라도스가 없는 지금
자기가 엄청난 유리한 상황이 왔기에 이후부터 엄청 여유를 부립니다.
목호의 다음 포켓몬은 삼삼드레
왜 하필 삼삼드레
한편 목호와 카르네의 전투를 보면서 분석을 하는 챔피언들
근데 알랭은 집에 안갔네요
대신 패배 후 야무차가 된 알랭
열심히 경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랭 집에 안가냐..
목호가 삼삼드래로 펌킨인을 물리치고
이제 2:1 상황이 오지만
그래도 여유있는 카르네
카르네의 다음 포켓몬은 카르네의 심장이자 상징
그리고 오랜 파트너이자 카르네가 왜 페어리 최강 챔피언인지
설명할 수 있는 포켓몬
카르네의 에이스 가디안이 등장합니다.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서
메가진화를 시전하려는 카르네
드래곤 슬레이어 등장
오늘 목호 드래곤들 다 뒤졌다.
더군다나 삼삼드레, 망나뇽
타입으로 보아 절대 불리한 목호
메가 진화를 하면서 2:1이지만
오히려 이긴 게임인 마냥 썩소를 날리는 카르네
상황이 절대 불리하지 않는지 즐기고 있는 목소리는 덤
삼삼이는 트라이 어택으로 상태이상을 기대해보지만
응, 문 포스
크고 우람한 문포스에 숨이 막히는 삼삼이
너무 좋아서 눈이 맛이 가버렸습니다.
이렇게 싱겁게 끝나버리는 삼삼이
1:1 상황
이젠 압도적으로 카르네가 유리하기에
카르네의 표정에서 승리를 확신한 모습이 나오고
이대로 질 수 없는 목호
망나뇽을 다시 꺼냅니다.
근데 아마루르가에게 타격이 심했는데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망나뇽
멀티스케일이 hp 회복기능도 있었나
생각이 듭니다.
와타루는 이대로다간 승리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비장의 히든 카드 거다이맥스를 시전합니다.
거다이를 시작한 망나뇽
여기에서 거다이를 시작한 망나뇽을 보여주는 제작진은
아무래도 무인편의 망나뇽을 오마주한 것 같습니다.
스페셜 만화책에도 거대 망나뇽과 목호와 연관도 있었고
나름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초대 챔피언이자 1세대 초반 챔피언의
망나뇽에게 연출을 시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수재 연구소에 돌연 나타난 수수께기 망나뇽
사실 거다이 맥스의 시조 포켓몬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거다이 시스템이 꽤 옛날부터 기획된 컨셉이란 것을 알려주는 애니의 장면이자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망나뇽은 거대하구나 인식하게 한 장면
그 시절 모습을 거다이로 다시 부활시키는 제작진
하지만 여기까지 좋으나 캐릭터 컨셉에도 충실한 제작진은
목호에게 패배를 선사하게 해줍니다.
절대로 페어리를 이길수 없는 목호의 판단에
목호는 나름 전술을 시전
메가 진화는 거다이와 다르게 형태가 유지되기에
거다이 풀리기 전에 승부보려는 카르네
목호는 거다이 아이스를 시전하여 필드에 눈싸라기가 내리게 판을 치고
(이때부터 목호의 삽질이 시작)
목호의 망나뇽은 메가가디안의 문포스를 직격 당하지만
거다이 아이스 얼음뭉치 덕분에 기술의 위력을 하향시켜
데미지를 적개 받았지만
첫번째 대결해서 데미지가 누적된 망나뇽이 문포스를 맞고
아무렇지 않게 버텨버립니다.
분명 자력 눈보라와 바위기를 맞았는데
무한 멀티스케일인가?
그 이후로 다이어택을 시전하고
쉐도우볼을 날리는 메가 사나이토에게 거다이 드래곤을 쉐도우볼에 공격하여
피사체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데 성공
거다이기 끝나자마자 결판을 한다고 하는데..
눈싸라기 하기는 좋으나 메가 가디안에게 데미지도 받지만
데미지를 더 받는건 망나뇽도 마찬가지
그리고 다이어택과 쉐도우볼에게 다이 드래곤
도대체 무슨 괴랄맞은 명령구조인건지?
챔피언인데 참 이상한 삽질을 하고
거다이가 풀리자..
망나뇽 파괴광선!!?
목호 챔피언 맞냐?
상대는 페어리인데
공격 후 반동때문에
행동이 느려지는 파괴광선을
메가 가디안에게 공격하는 망나뇽
그에 비해 침착하게 승기를 거두었다고
체크메이트라면서 망나뇽에게 문포스를 공격하라는
카르네
목호는 망나뇽을 크게 외치면서
파괴광선 때문에 몸이 경직되어 행동이 멈춘 망나뇽
망나뇽 앞에 메가가디안의 문포스가 작렬하고
문포스의 공격에 그라운드 먼지와 함께
사라져버리는 망나뇽
결국 문포스의 끝으로 망나뇽은 넉다운되고
목호는 카르네에게 패배를 인정하게 됩니다.
그것을 관중석으로 바라보는 챔피언 둘과 야무치
이번 화는 카르네의 기량과
카르네가 포켓몬 대결에 진심이고 책사적인 모습에 드러난 화 이면서
진짜 챔피언과의 싸움을 보여준 의미있는 화였지만
목호가 왜 그런지 모를 행동에 의문이 드는 에피소드 였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미 목호와 카르네의 싸움은 원작기준
안다면 목호가 절대 불리한 시합이었고 그에 비해
초반부터 계속 여유인 카르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애초에 카르네가 갸라도스만 빼면 가디안으로 이미 승부는 끝났다 할 수 있는거지만
그래도 반전은 없긴 없었습니다.
스페셜 목호였으면 이겼을텐데
바보짓만 한 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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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질거 파괴광선으로 팬서비스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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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드래펄트, 보만다도 있는데 챔피언중에서 보만다를 사용하는 자가 없을 뿐더러, 목호가 사용하면 메가보만다라도 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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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타입 전문인 카르네를 상대로 삼삼드래를 가지고 나왔던건 저도 이해가안되더군요 차라리 삼삼드래대신 프테라를 내보내는게 좋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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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드래 대신 두랄루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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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가 챔피언 기량과는 다르게 이번편에서 무리수를 많이 한 것 같음. 그렇게 진행을 하지 않아도 목호에게 있어 카르네는 상성상 버거운 트레이너인데, 제작진의 이번 에피소드 진행이 이해가 안되었음, 그에 비해 애니에서 덜렁거리고 가벼운 인상에 실력을 비치지 못했던 카르네가 이번 화에서 베테랑 챔피언인 목호를 상대로 여태 보여준 가벼운 모습과는 다른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의외였음. 그 덜렁거리는 카르네가 맞을 정도로 목호에게 썩소를 날리는 모습이 참.. 특히 거대화된 망나뇽이 가디안에게 날릴 기술이 없다해도 거대드래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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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보다는 그래도 흥미진진 했음 | 22.07.09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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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질거 파괴광선으로 팬서비스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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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높은 망나뇽에게 파괴광선이라니 기가임펙트를 쓰지 그럴거면.. 목호 그는 올드타입 | 22.07.09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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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타입 전문인 카르네를 상대로 삼삼드래를 가지고 나왔던건 저도 이해가안되더군요 차라리 삼삼드래대신 프테라를 내보내는게 좋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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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가 챔피언 기량과는 다르게 이번편에서 무리수를 많이 한 것 같음. 그렇게 진행을 하지 않아도 목호에게 있어 카르네는 상성상 버거운 트레이너인데, 제작진의 이번 에피소드 진행이 이해가 안되었음, 그에 비해 애니에서 덜렁거리고 가벼운 인상에 실력을 비치지 못했던 카르네가 이번 화에서 베테랑 챔피언인 목호를 상대로 여태 보여준 가벼운 모습과는 다른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의외였음. 그 덜렁거리는 카르네가 맞을 정도로 목호에게 썩소를 날리는 모습이 참.. 특히 거대화된 망나뇽이 가디안에게 날릴 기술이 없다해도 거대드래곤은 참? | 22.07.09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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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드래 대신 두랄루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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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드래펄트, 보만다도 있는데 챔피언중에서 보만다를 사용하는 자가 없을 뿐더러, 목호가 사용하면 메가보만다라도 볼 수 있을텐데 | 22.07.09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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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괴광선은 기술 시전 후 반동에 대한 경직이 있어서, 그 경직으로 몸이 못 움직여 패배한게 보여 매우 아쉬었습니다 | 22.07.10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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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보만다를 내줘서 메가보만다라도 내주었으면 하는데 짬있는 오래된 챔피언 목호 전술이 참... 그러면서 끝내 지고서 홀로 대기실 가는 사이 암울한 표정 짓는 목호를 보니 옛날 멋잇게 나온 목호의 이미지가 이제는 바닥을 치는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늘 애용하던 프테라는 안 꺼낸지도 의문이기도 하고요 프테라도 메가진화 가능한데. | 22.07.10 14: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