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길을 잃고 한참을 걷다보니
있을리 없는 녀석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마치 마중을 나온 듯한 모습..
그러고보니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에게
가끔씩 수상한 듀오가 나타난다던데..
"하티하티하티호!"
여우는 따라오라는 듯
호쾌하게 울곤 길을 앞장섰다.
수상함을 뒤로 한 채,
녀석들을 따라가니
여우는 신난듯
뚜방 뚜방 걸음을 옮겼다.
요녀석들의 목적은 대체 뭘까??
두 녀석은 신나게 길을 안내했지만,
작은 체격 때문인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다.
방향만 알려준다면 그냥 그대로 들어서...
안고 가는게 훨씬 빠르지 않을까??
벚꽃처럼 살랑살랑 거리는 꼬리를 쫓아 한참을 걷자,
숲의 공터에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
꽤나 분위기있는 노포..
근데..여우찻집?
너..너희 영업직이었니?
그럼 나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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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그리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
여우+무언가 수상한병아리(?)입니다.
그림 그린지 얼마 안 되서
테크닉도 디테일도 많이 딸립니당.
긔엽게 봐주세욤 :D
인스타 인제 막 해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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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유부 1팩입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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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유부 1팩입니당 ㅎ | 23.10.16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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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10.16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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