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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고질라 마이너스 원' 북미 개봉 연장, 개봉관수 2600개로 늘림! [4]
루리웹-62734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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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600일 L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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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15 (21:04:12)
IP : (IP보기클릭)61.97.***.***
추천 4 조회 2640 댓글수 4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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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139.***.***
아무리 군국미화가 없다 하더라도 쇼와 시대 배경으로 우리도 본토가 묵사발 났어요 그러나 0부터 다시 나라를 이르켜 세울꺼에요 라는 부분부터 한국에서의 상영은 글렀다고 봐야...
(IP보기클릭)115.139.***.***
(IP보기클릭)39.123.***.***
(IP보기클릭)115.139.***.***
아무리 군국미화가 없다 하더라도 쇼와 시대 배경으로 우리도 본토가 묵사발 났어요 그러나 0부터 다시 나라를 이르켜 세울꺼에요 라는 부분부터 한국에서의 상영은 글렀다고 봐야...
(IP보기클릭)118.176.***.***
그럴 수 밖에.. 그들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시간에 한국인은 그들이 서 있는 땅 지하에서 풀뿌리 캐고 나무껍질 벗겨 먹으면서, 주린 배를 붙잡고 살아남으려 기어다니고 있었으니... 그 시대를 살아남은 분들의 증언이, 일제 치하에서 가장 힘들었던 게 무어냐고 물으면, 공통된 의견이 지독한 배고픔.. 그 유명한 테츠카 오사무도 자서전에서 전쟁 말기에 단체 수련장(?)에서 모두가 배고픈 상황에서 지도원인가가 혼자 배부르게 처먹는 걸 가장 분노스러운 장면으로 표현했었는데, 일본 본토가 그 지경인데, 음식 자체가 모두 수탈 당해서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조선에선 뭐.. 광복절 날 서울말고(서울 자체도 비참하지만)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어디선가 기어..또는 뛰쳐나와 만세 부르는 장면을 도서관의 커다란 화보책에서 찾아보면,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몇십년간 노예 생활이 몸에 배어 찌들고, 꾀죄죄한 몰골에 온통 흰색 저고리 또는 상의 탈의된 사람들이 만세 부르는 사진을 찾을 수 있음. https://youtu.be/VacpH_Nqpcg?si=UeT8Xfpi_tKhxuAU | 23.12.16 04: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