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질라 마이너스 원'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영화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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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witter.com/CriticsChoice/status/17349627939868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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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보고 하나 느낀건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바다에서 오는 공포라는게
태풍 쓰나미 이런게 아니라 2차 대전 미군이 아니었나 싶었음.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흑선 부터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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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의 상징이 어디서 왔을까 한정으로 보면요.
집을 부수고 방사능을 뿜어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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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는 핵폭탄의 공포에서 만들어친 크리처죠.

https://youtu.be/97WeXDTb0qg?si=F6Da87PwaJvC6-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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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댓글이나
다는 루리웹 유저에요
제 말이 무슨 절대 진리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제 생각을 말한 것 뿐이랍니다
제 관점 재미나게만 봐주시면 저는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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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야 자유롭죠. 님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 쓴 겁니다. 댓글 쓴 시점에서 모두가 보는 것이기에 정보 전달 차원에서 쓰는거죠.

참고로 고질라 뿐 아니라, 게게게의 키타로 등의 대해수라던지, 일본 창작물에선 이런 소재가 꽤나 많이 등장하죠. 창작물의 특징이 꼭 정답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여러 의견과 정보가 오가면서 보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에 대한 전달과 정리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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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유투버는 진리에요 ? ㅋ

[저녁식사식후30분]

여담이지만 오리지날 고지라는 핵에대한 공포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폭넓게보자면 미국에대한 두려움으로 봐도 됨. 그이후론 자연재해를 상징하면서 막을수없는 힘. 거대한 순리. 를 대변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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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어찌할래야 어찌할 수 없었던 바다에서 온 거대한 힘
배로 들이받고 수많은 생명이 죽어가도 막을 수 없었던 힘
일본인들이 고질라를 만들던 시대에 가슴속 깊이
가지고 있었던 공포란 무엇이었을까를
상상해보면 미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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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가 선역으로 나올 때는
이율배반적으로 그 힘을 두려워하면서 또한 존경하는
느낌도 들죠.
어느 창작자도 눈앞에 살아숨쉬는 현실에서 벗어나서는
이야기의 첫장도 적지못하듯
미군이랑 존재는 일본인들에게는 고질라같은 존재가
아닐까 상상해보았어요.

[저녁식사식후30분]

고지라에대한 해석은 자유라서 그렇게 생각이 들었으면 그렇게 생각해도 되긴해요. 고지라는 시대배경마다 상징하는게 달라서
vs괴수물이였을때 빼면 대부분 어찌할수없는 자연의힘/초월적인 무언가/거스를수없었던. 을 상징하는거라서
그나마 몬스터버스쪽이 이게 좀 덜하긴한데 그래도 몬스터버스 갓질라도 환경보호+지구보호겸 대자연을 상징
오리지날 1954고지라는 핵에대한 두려움[나아가 상대국의 압도적인 무력]
신 고지라는 2011 대지진때의 두려움
등을 표방하는거기때문에 이순신장군님을 일본측에서 번개쏘는 괴물로 봤듯이 일본쪽에서 미군을 고지라급괴물로 보는시각의 영화다 라고 봐도 뭐...시대상을 그렇게 잡았음 큰 문제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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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거 바탕으로 만든 괴수임

[愉快한男子]

국내 수입은 언제쯤 될려나 엄청보고싶긴하네요

[저녁식사식후30분]

전 좀 많이 늦거나 안될수있다고 봄. 시대상이...문제라...
시대도 시대인데 고질라가 인간조지는 영화는 대부분 인간찬가가 있어서 그 시대에 인간찬가라 함은...보기 안좋아서. 국내개봉해도 빠르게 VOD갈듯싶습니다.

[리카린드]

현지에서 보고 왔는데 신랄하게 일본 정부 까는 거 보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Cg가 조금 아쉽긴했는데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고지라중에서도 파멸적인 재앙신 그 자체라 무서울 정도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