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서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존재할 수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리며, 다이렉트로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일부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lifHJaHn5U
기원전 작품들을 비롯해 단편 영화 '환상의 우물' (1903),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캘리코 드래곤' (1935), DC 코믹스의 '배트맨' 이슈 155 (1963년 3월호), DC 코믹스가 원작인 TV 시리즈 '슈퍼 프렌즈' (1973~1985), 컬트 호러 영화 'Q: 더 윙드 서펜트' (1982), DC 코믹스가 원작인 TV 시리즈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 (2008~2011, 작화는 한국의 MOI 애니메이션에서 담당), DC 코믹스가 원작인 미디어믹스 프렌차이즈 '배트맨 언리미티드' (2015~2016), 소설이 원작인 스트리밍 TV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 (2022) 등 용 및 비행 괴수가 나온 작품들은 여러 작품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 중 'Q: 더 윙드 서펜트'는 Roku, Pluto, Tubi에서 지역 한정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1a1051b899015c7a870e88fc69d7d2a8
https://pluto.tv/en/on-demand/movies/q-the-winged-serpent-1982-1-1
https://tubitv.com/movies/272799/q-the-winged-serpent
드래곤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 중에는 '로브 보우만' 연출에 '매슈 매코너헤이', '크리스찬 베일' , '이자벨라 스코룹코', '제라드 버틀러', '알렉산더 시디그', '네드 데니하' 등의 출연진이 나온 2002년 영화 '레인 오브 파이어' (Reign of Fire)도 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래 링크에서 일부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lifHJaHn5U
https://www.vice.com/amp/en/article/vbb4dy/without-reign-of-fire-cgi-dragons-would-probably-suck
보통은 정확한 설명이 되도록 KMDB나 KOFIC 등 영화 사이트의 작품 설명을 주로 인용했습니다만 우째 한국 사이트들에선 오타가 발생한 듯 하여 간단히만 적자면 동면 중이던 드래곤들이 현대에 깨어나 활동을 개시하고, 인간들이 온갖 무기를 동원해 이들을 제거하려던 여파로 멸망한 지구가 배경이며, 황폐화된 환경 속에서도 일부 생존한 인간들과 굶어죽어가서 더욱 공격적이 된 드래곤들이 충돌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해외에선 이 작품이 후대 작품들에 준 영향 덕분에 CGI 드래곤 연출의 발전 속도가 더욱 앞당겨졌다고 보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2084년, 핵전쟁으로 파괴된 런던에서 고대의 거대한 생명체가 발견된다. 놈은 도시 전체를 뒤덮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위용을 가진 수컷 익룡이며 1년에 무려 백만 마리씩 암컷들을 번식시킨다. 게다가 극도로 비상한 두뇌와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으며, 가공할 위력의 파괴력과 화력도 갖고 있다. 지구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놓인 시점에 왜 놈은 다시 태어난 것이며, 놈에게 맞서 지구와 인류를 구할 희망은 과연 없는 것일까! 영국인 퀸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을 규합, 폐허가 된 성을 방공호로 개조하여 그 속에 대피시킨 다음 수컷 익룡과의 전투에 대비한 최후의 전략을 짜고 있다. 이때 그들 앞에 미군 해병대 출신의 용병 밴젠과 그의 소수정예 장갑차 및 헬리콥터 대원들이 나타난다. 처음엔 동맹관계였던 퀸과 밴젠은 익룡의 괴멸 방법을 놓고 마찰을 빚은 다음부터는 심각한 대립관계에 빠진다. 바로 그 무렵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으려 수컷 익룡이 나타나는데...
영화 개봉 후 타이인 (연계) 게임도 GBA, PS2, 게임큐브, 엑스박스 용으로 발매됐는데, 특이사항으로 인간 뿐만이 아니라 드래곤 세력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캠페인도 나오는 작품입니다. 스포일러를 제외하고 적자면 인간 캠페인에선 밴젠이 이끄는 부대의 신입 대원이 주인공으로 나오며, 드래곤 캠페인에선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갖춘 암컷 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나와 인간과 드래곤의 전쟁 초창기 내용부터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것은 위의 기종별 플레이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 작품의 각본은 1996년에 쓰인 버젼을 시작으로 이후 수정 과정을 거쳤는데, 이 중 2000년 버젼 각본은 아래 링크에서 공개 중이니 각본 단계에서의 변경 내용을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criptslug.com/script/reign-of-fire-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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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매커너히 남성미 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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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거의 뇌 비우고 봐야될 수준인데 그래도 용과 싸우는거 보는 재미는 있던 킬링타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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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 때 봐서 긍가 나름 재밌었어요ㅋㅋ 로코용 금발미남배우로만 알았던 매튜 매커너히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도 당시로선 의미가 있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론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토마토(?)도 저렇게나 맛있어 보이는구나 하는 감상도 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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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사이트에 줄거리 나온건 내용이 잘못 나왔더군요. 용이 깨어난뒤 세상이 황폐화 된거고 핵전쟁 같은건 없었음. (용 깨어난뒤에 죽이려고 핵을 쓰긴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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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영화로서의 미덕은 충분히 가지고있던 재미난 영화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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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거의 뇌 비우고 봐야될 수준인데 그래도 용과 싸우는거 보는 재미는 있던 킬링타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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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트랜드
전 어릴 때 봐서 긍가 나름 재밌었어요ㅋㅋ 로코용 금발미남배우로만 알았던 매튜 매커너히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도 당시로선 의미가 있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론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토마토(?)도 저렇게나 맛있어 보이는구나 하는 감상도 있었더랬죠 | 22.10.11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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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니아
매튜 매커너히 남성미 쩔었죠 | 22.10.11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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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요즘은 꿈도 못 꿀 환상의 라인업이죠 ㅋㅋ 초특급 주역만 몇이야... 심지어 제라드 버틀러는 그냥 허무하게 사망하는 역할이라 요즘 보면 오래 된 영화가 맞긴 하구나라는게 새삼 느껴짐. | 22.10.11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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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트랜드
킬링타임영화로서의 미덕은 충분히 가지고있던 재미난 영화라 생각 | 22.10.11 0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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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하필 올드보이였던것 ㅋㅋ | 22.10.11 0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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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사이트에 줄거리 나온건 내용이 잘못 나왔더군요. 용이 깨어난뒤 세상이 황폐화 된거고 핵전쟁 같은건 없었음. (용 깨어난뒤에 죽이려고 핵을 쓰긴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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