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긴햇지만, 어제 엔딩을 보고 글을써봅니다.
지금까지 플스1~5까지 모든 플스를 구입했지만,
언제나 이유는 파판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정도로 저는 파판에 애착이 있고, 좋아하는 팬입니다.
발매날 구입한게임이지만 엔딩이 늦어진 이유는
젤다의전설 때문이였습니다. 갓겜이였죠. 젤다 엔딩을 보고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2~3주 게임을 쉬다 시작한 게임 파판16.
서론이 길었지만 파판16에대해 짧게 표현하자면
30년 전통 백반집에서 마라탕에 탕후루을 먹은 느낌이였습니다.
맛이요? 마라탕 맛있죠. 탕후루? 괜찮아요. 요즘 유행이잖아요.
근데 굳히 백반집에서 마라탕과 탕후루를 팔아야 했을까요?
저는 30년 전통에 백반을 먹으로 왔는데..
게임이야기로 돌아가면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좋게 말하면..
위쳐같은 다양한 서브퀘와 다크판타지.
데메크같은 화려한 콤보 액션.
갓오브워같은 보스전 연출.
나쁘게 말하자면.. 펙트로 말하자면..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고 지루하고 스토리도 별루인 서브퀘들
데메크에 한참 못미치는 무쌍게임 수준에 콤보 액션
너무 길고 지루하고, 눈뽕만 가득해서 언제끝나나
기다리며 버튼만 연타하는 보스전…
파판은 전통적인JRPG입니다. 그동안 많은 넘버링이 발매되었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파판은 그동안 너무 많은 넘버링이 발매되면서
본인이 어떤게임이었는지, 본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린것같습니다.
다른 게임이야기를 하자면 젤다의전설도 많은 시리즈가 발매되었죠.
하지만 젤다의전설은 항상 똑같습니다. 젤다가 붙잡히고
링크가 전설의검을 뽑아서 젤다를 구하죠.
이번에 발매된 젤다 왕눈도 똑같습니다.
이게 젤다의전설인겁니다. 팬들이 젤다에 다른걸 원할까요?
위쳐같은 다크판타지? 콤보액션? 화려한 보스연출전?
젤다팬들은 항상 마스터소드를 얻어서 젤다를 구하는겜을 원할뿐입니다.
우리가 파판에게 원했던건 무엇이였을까요?
할말이 너무 많지만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굳히 이게임을 파판이라고 붙혀야 했을까요..
저는 파판을 하러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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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파판중 최악이였습니다. 그 무얼 기대하든 그 이하네요. 지겨움, 이 한마디로 끝입니다. 그래픽조차 심심하게 보이죠.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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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올드팬이시면 이런 감상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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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파판중 최악이였습니다. 그 무얼 기대하든 그 이하네요. 지겨움, 이 한마디로 끝입니다. 그래픽조차 심심하게 보이죠.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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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좋던데요? 비록 필드 그래픽 한정이지만 진짜로 때뭇지 않은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중세 길거리를 진짜로 탐험하는것 같아서 좋더군요 | 23.12.30 09: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