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재미밌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 마지막 엔딩보러
가도되나..싶을정도로 아쉽기도하고
플레이타임도 예상보다 확실하고 또 기네요..
현재 진도는
모든 서브퀘 올클리어로 오리진 단 하나만을
남겨두고있고,
모든 리스키몹 정리
모든 기억물품 수집완료 (다시말해 석탑 올클리어)
트로피작도 플래를 포함하여 4개만 남은 상태인데..
오리진을 클리어하면 1개가 완료되고
나머지 3개는 2회차때 완성되지않을까 하네여..
올드유저로써 사실 이번작을 들어올때 살짝
우려가 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간 한번도 회귀하지않았던 FF의 복귀작이..
RPG의 바이블과도 같았던 작품이
액션시스템이 도입된 정규작으로 출시되었고
기대반우려반으로 지금껏 플레이를 해본결과
그냥 그런것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그냥 재미있네요..
액션성 하나만 놓고봐도 참철난무 또는
참철검 제 5식을 '마나없이' 시전할때
느꼈던 콤보와 타격감은
다른 액션겜에서도 좀처럼 찾기어려운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여..
기존에도 환수전을 컨셉으로했던 작품들은 있었으나
환수는 말그대로 소환하는 마수일뿐
실제 환수로 현현하여 환수를 직접 컨트롤하는
환수끼리의 대전은 이미 스케일부터가
다른차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주인공은 검사클래스의 밀리캐릭으로
법사나 타클래스의 동료는 없었지만
모든 환수의 스킬을 흡수 발현하는 컨셉까지
감안하면 이번작은 지극히 환수포커스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작의 백미인 환수대전을 회상해보자면
대환수전으로써의 전투스케일과 웅장함은
장난감같은 이프리트가 뛰어다니던 타이탄전..이
회상이 되고요..
홍해를 가르는 컷씬과 더불어 무려 두번이나
넘사급 캐릭으로 필패를 그려넣고 마지막
환수대전을 펼친 오딘전이 스토리상으로는
가장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론 바르나바스전..으로 더 기억되네요ㅎ
최종전투때 너무 기대했던 이프리트vs오딘..의 분량이
생각보다 짧은 느낌이 살짝 아쉬움이 남아..
바르바나스전으로 기억이 되는듯 합니다ㅎ
이제 오리진에 입장하는것 말고는 남아있는것이 없기에
잠시 쉬어가는 도중으로 조만간 1회차 정리에 앞서
잠시 후기 남겨보게되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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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당ㅠ 2회차부터는 스토리는 과감히 스킵하고 뛰댕기면서 좀더 컨트롤 포커스와 스킬활용을 해보려고합니다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 23.09.25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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