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다른 나라유저에게 '매너' 타령할 만큼의 수준은 안된다는거.
앞의 다른분의 글과 댓글에서 한국유저가 제일 매너 없다고 하신걸 본 기억이 있는데 점점 그게 맞다는 확신이 드네요.
40대 아재인 만큼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점점 게임은 즐기고, 스트레스 푸는게 목적이 아니고
약육강식의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느껴지고 그만큼 오히려 스트레스를 견디는거란 생각까지 왔네요.ㅎㅎ
대인전인 만큼 게임을 하다보면 승부에 집착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 감정이 안들어가면 그것도 비정상이겠죠.
저도 그러한 경우가 없거나 적다면 당연 새빨간 거짓말이고, 그래서 웬만한 상대의 비매너라도 너무 고의적인 티가 안나면
참고 넘어갈려 하지만, 상대와의 대인전을 마치 현피 뜨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에서 감정과 의지가 들어간 티를 내면 그건
정말 그냥 넘어가기가 힘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풀골세례를 하는것도 모자라 골넣고 한번 더 볼을 차는 행위.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개인기(더블터치,노굴터치,룰렛) 외에 그냥 상대를 조롱할 목적으로 하는 상습적 잔개인기 행위(경기 끝날때까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1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85분이 되기도 전에 자기 진영에서 볼돌하는 행위.
제 넋두리에 또 훈수 좋아하시는 분은 그럼 니 실력을 키워서 복수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겠지만.ㅋ
세상에, 이풋볼판에 다 그렇게 하실수 있는 분만 있을까요?
쓰라고 있는 기술이고 그 범주 내에서 하는건데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자신은 그런거 한번도 안당할 다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겠죠?
설령 당한다 한들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 가능한 대인배분들이겠죠?
왜 네이마르가 쓰는 개인기에 대해서 논쟁이 있을까요?
또 그런 상대를 농락하고 조롱할 목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개인기를 일부 프로리그에선 자체 규정까지 세워서 금지를 시킬까요?
분명 축구규정에 하지 말야야 한다는 조항은 없는데 말이죠.
사람은 로보트가 아닌 감정이 살아있는 역시 동물이기에 이성으로 다 감정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을 지키라는 말이 있지 않을까요?
다른분들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글을 꽤 많이 썻는데 최소 5할은 넋두리긴 하네요.
하수의 어쩔 수 없는 팔자라 하지만, 참 이렇게 까지 게임을 해야할까라는 회의감과 현타를 또 남기네요..
참 안타깝게도 중국,일본,동남아 유저들과 했을때 있어도 한국유저 만큼의 비매너는 당해 본 기억이 없는거 같습니다.
긴글, 찌질한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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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뿐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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