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목으로 적기는 했지만 나도 불안해서 폰시계 1분 1초 뚫어지게 보며 오픈런(?)하려고 대기타고 있었음..
물론 대기중에 소소하게 불길한 일이 한두개 있기는 했지만 어쨌거나 오픈되자 말자 접속하니
대기자가 대략 4000명?
대기자수 줄어드는거 피 말려가며 보다가 겨우 접속해서 오후 3시 타임에 들어갔다가 하나도 예약 못하고
겨우 오후 7시에 걍 하나만 걸려라라는 마인드로 아무 자리 하나 선택했는데 운 좋게 잡혀서 예약할수 있었는데..
예약한뒤에 '아.. 걍 접속되자 말자 오후3시 타임에 가지말고 오후 7시 타임에 가서 좋은 자리 잡을껄..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물론 이런 음악회 같은건 난생 처음이라 걍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저럼하면 아무자리도 ok이라는 생각으로 접속하기는 했는데..
후회가 약간 되는건 어쩔수 없기도 하면서도 자리가 좀 안좋은 쪽인거 같지만 대기시간 합쳐 대략 10분만에 매진되어 버리는 상황에서
예약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되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니 블루아카의 파워가 굉장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걸 새삼 느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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