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시 전, 데모 때에는 자주 방문해서 글도 읽었는데, 스포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게시판 방문하여 여러 글들을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저랑 동일한 의견이신 분들도 많고, 반대의 의견들도 많이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사람들 저마다 느끼는 점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것 같고, 원작부터 현재까지 즐기신 분들과
리메이크로 처음 접하신 분들 의견도 모두 다르고,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퍼포모드를 포기한 게임이라 그래픽을 온전히 즐겼고, 전투 재미있고, BGM은 기가 막히더군요
(특히나 곤가가였던가요..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에 음악이 숲과 어울리며..아무튼 엄청 좋았습니다.)
물론 단점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미니게임 ㅠ)
3부작이기 때문에 스토리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너무 정신 없습니다.(원작 팬까지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몰입해서 스토리를 이해하기 보단 그래픽과 음악, 더욱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전투 시스템이 기대되네요.
완결판이 3~4년 후에 나온다면 40 중후반인데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ㅎㅎ 지금 마음과 같을까~
가격대가 높아도 좋으니 퀄좋고, 즐길거리가 풍족한 DLC라도 출시되면 좋겠네요.
# 리버스도 출시됐고, 엔딩볼 사람들은 많이 봤을텐데 에버크라이시스 국내 서비스도 해주세요~~
모바일이 아닌 PS5용 타이틀이면 더 좋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