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부터 딱 30분 쉬고 10시간 해서 51~70층까지 기어 올라왔습니다. 절반은 혼자, 절반은 나그네와 NPC 동행으로요.
힘들어도 템 좀 바꿔가며 왔으면 보람찼을텐데 진심 쓰쿠 물욕센서 발동했는지 무기/방어구 하나도 못바꾸고 혼주입만 +1씩 해가며 기진맥진 중입니다.
결정적으로… 영명단과 신기쿠가 바닥 났습니다.
90층, 그 쓰쿠 꿈의 층에 가서 총질로 유리도 모으고 템 좀 바꾸고 싶습니다. 오르시는 동안 분위기 좋으라고 외형도 여캐로 바꿔놨습니다.
영계동행 비번 0327입니다, 20층만 올려주십쇼!!!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영광이었습니다.
처음 지마님 입장하시는 거 보고 입이 쩍 벌어졌는데, 곧바로 디아님까지 들어오시는 거 보고 순간 넋이 나갔습니다. 무림의 초고수를 한 번에 둘씩이나 알현하다니요.
처음 배 탈때 늦은 건 스샷 찍느라 그랬습니다. 다시 없을 광경 같아서. 초반 71~77층 따라가다 어그로 끌고 죽고 그래서 후반엔 아는 길 빼곤 신사 대기 클릭조를 자청했습니다. 그게 빠를 거 같아서요.
두 분의 실력과 판단을 가까이서 보아 더없는 즐거움과 영광이었습니다. 수차에 걸친 잇폰 망치 빡사리는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90층에서 캠핑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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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지금 막 끝났어요. 그래도 글 보고 달려와주시다니 사랑합니다! | 22.12.18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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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전 이제 저녁먹으러 ㅎㅎ 어머니한테 욕먹는중ㅎㅎ | 22.12.18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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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님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 22.12.18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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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18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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