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게임이라 스위치로 하기 좀 그래서 안하다가 뒤늦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쾌적하고 막눈이라 그런지 그래픽도 나름 준수하고 할만하네요
이제 피의 남작 클리어하고 트리스 만나러가기전에 서브퀘 좀하는 중인데 아직 극초반이죠?
지금 15시간 가까이 한거같은데 아직 레벨이 11밖에 안되니..ㄷㄷ
이겜에 몰입이 잘되는게 스토리가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참 애매해서 분기 하나하나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스토리에 더욱더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숲의 아이들 퀘할 때 동굴속에 그 괴물이 구라를 치는건지 진짜인지 헷갈려서 엄청 고민했고
피의남작도 생긴거보고 누가봐도 딱 나쁜놈이네 싶었는데 시리 잘보살펴준 것도 반전이다보니 선택지 하나하나가 게롤트에 몰입해서 정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자잘한 서브퀘도 몇번 통수 맞다보니 누가 착한앤지 모르겠고
남작이 얘기했던것처럼 인간사가 선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스위치로 해서 맵간 로딩이 좀 느리고 그래픽이 차세대 기기에 비해 구린거..
아직은 그래픽은 만족하고 있긴한데 플5로 하면 레알 개쩔꺼같긴하네요
그리고 아직 한글더빙이 업댓이 안된점이 좀 아쉽네요
클리어하고 2회차는 한글더빙되면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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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이드퀘가 너무 많다보니 그거 하면서 메인퀘 흐름이 좀 끊기는거같아요 ㅎㅎ | 23.06.16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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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그래픽이나 프레임같은게 아쉽긴한데 사정상 휴대모드로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니 콘솔이나 pc는 없네요 ㅠ | 23.06.16 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