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발매전만 해도 바크바탈과 베른워스의 미묘한 정치관계에 대한 설명도 있고 그랬던거 같은데
정작 게임내에선 별거 없죠
나데니아 여왕 암살관련이랑 파즈스의 겨우 드레이크 한마리 지 손으로 얻어보겠다는 짠내짙은 뻘짓말고는 너무 텅비어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더구나 나데니아는 몰래 베른워스까지 와서 수인들이 겪는 상황 지켜보고 그뒤엔 아무것도 없죠
스벤과 디사의 마지막도 급전개로 마무리 짓는것도 짜치는데
이건 뭐 그마저도 없는 느낌
전투나 폰시스템 때문에 재밌게하긴했지만
만들다만 느낌은 분명히 있긴하네요
게임 처음 접했을땐 울리카 집 2층 창 넘어로 발리스타 있는 옆에 탑까지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길래
와 캐릭터 설정 이렇게 디테일하게 잘 살렸구나 싶어서 감탄했는데
초반에 힘 뽝주고 중반부터 무너지는 스토리보니 아쉬움이 깊습니다
주말에 생각나서 3회차 달렸지만 베른워스 퀘 쭈욱 진행하고나니
그래서 이제 뭐함? 이 생각만 들어서 꺼버렸네요
맵상에 던전 입구들 진흙무더기로 막아놓고 길은 왜 안지웠을까
그런 생각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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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염전도 쓸데없이 크게 만들어놓고 사용하는 공간은 엄청 적어요ㅠㅜ | 24.04.15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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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호없는 세계 피난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굳이 여기다 이렇게 공을 들여야했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최후반부을 바탈에 힘을줬으면 그 뻘건색의 어두침침한 화면 안봐도 될텐데 | 24.04.15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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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엔 몰랐는데 이놈도 무도회 참석을 하더라고요. 매번 참석은 안 하고 어쩌다 등장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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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스는 무도회 비밀통로 관련 퀘 할때 등장하더라구요 | 24.04.1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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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각성자 커마 수치는 게시판에 공개되어있습니다 ㅎㅎ 자세수치랑 이후에 눈수치를 수정해야하지만 ㅎㅎ | 24.04.15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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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김에 수정내용 추가해서 올렸습니다 | 24.04.15 16: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