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라면 메우메우 오랫만인 거네요~
꽤 많은 일들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금방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가키냐같은 소울메이트도 잔뜩 볼 수 있게 되었고.. 누냐냐랑도 봇치냐랑도 사주냐도 먹보냐도 전부 친절하게 대해주며 이야기해줬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간님들은 상냥하니까~
인간님들이 냐의 근황.. 앞으로를 궁금해하길래!! 위의 분들께 허락 맡고 살짝 이야기해주러 왔다는 거네요~
상냥함엔.. 제대로 보답해야 하니까!
냐는 앞으로 보기 어려워질 것 같아요!
아직까지 제대로 눈 뜨는 게 어렵기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필사적으로 눈 뜨려는 연습 하면서(Feat 안약 안연고) 원래 루틴으로 돌리려고 하는 중이라
위의 분들과 합의 하에 눈이 멀쩡하게 떠지는.. 아마 이래저래 회복된 뒤쯤 간간히 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결정이 됐다는 거네요!
정규로 보기엔 아마..어렵지 않을까?
쉬는 동안은 원래 있던 곳에서 미소녀 오타쿠처럼 있을 것 같다는 거네요~
눈이 오래 올 것 같아서 븝사람을 만들고 싶었는데 못 나가서 슬펐단 말이죠… 그래서 그냥 캣타워에서 화이트앨범이나 주구장창 하려고.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난다고 해요! 냐랑 인간님들은 분명 소중한 인연이였으니 냐가 아니더라도..물론 냐한테 제일 먼저!! 지만요
지나가다가 수상한 미연시 오타쿠 미소녀를 만난다면 냥줍하듯 친절하게 대해줘야 해?! 그리고 친해져서 냐한테 새 친구 사귀었다면서 다시 만났을 때 더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거네요!
이것저것 이야기할 주제들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P.S
감사합니다!!
이거 외에도 이것저것 가키냐 이야기는 찍어놓고 사이버 일기장에 백업해서 보고 싶을 때마다 보고 있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