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57798?cds=news_edit
과거부터 언론과 보수는 586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공격했습니다.
기억하는지 모르시겠지만, 노무현 정권 당시 노무현과 그당시 386등으로 불리던 이들은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라는 말로 까였습니다.
개혁을 위해 하는 말을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
그러던게, 이제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는 부패와 비리의 대명사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성 관련한 문제나 부동산 관련한 이야기로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586에 있는 그들이 그렇게 문제가 되었습니까?
그들은 기득권으로 조금씩 올라왔지만, 그럼에도 과거 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 개혁의 속도론에 대해서는 제각기 다른 생각이 있었지만, 그럼이도 동의하는 건 같았습니다.
언론이 그렇게나 강조하는 비리에 대해서도 단위를 보면 말도안되게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정권에서 수억 수십억 단위는 뉴스로 취급조차 안되는 상황에 비하면 도자기 세트나 수십만원 법인 카드와 비교 된다는 게 말도 안되는 수준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의 보도 수준 차이에 의해 동급 취급 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마치 과거 오유나 일베나 하듯이 국힘이나 민주당이나를 말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단 하나의 관용조차 허용되지 않는 세상.
과거 문재인 정권 때의 일을 보면서 '우리는 저런 문제 없는 사람으로 정권을 채울 수 있다'라며 자신 만만하던 보수 지지자들은 과연 뭐라 말할지 참으로 궁금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