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27226
우리나라에는 왕국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왕국으로는 대놓고 세습하며 드라마에서조차도 혈통 세습을 당연하게 여기는 기업이 있습니다.
또한 교회나 학교재단에서도 세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는 분명 민주주의이며 자본 사회라지만, 사실 작은 왕국과 호족들의 세상.
실상은 고려시대의 자본 호족들과 같은 이들로 나뉘어 진 게 바로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이를 타파하려면 수없이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합니다.
좀 더 공평한 교육, 좀 더 공평한 기회, 좀 더 천대 없는 공평한 직업 사회.
그 모든 게 진행되고 나서야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