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남에서 이낙연 신당의 목표라고 내놓은게 전북지역 후보 다 내놓는다는게 목표일 정도로 지역구에 기초적인 분탕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에 민주당에서 민생당(국민의당)계열 복당을 받아줘서 그쪽 조직들이 전부 민주당에 흡수된게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분명 복당 당시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주류였고 실제로 저도 불만이 꽤 많았는데 일이 이런 식으로 흘러갈줄은 몰랐네요.
만약 민생당계가 탈당파랑 뭉쳐서 신당을 차렸다면 생각보다 조직이 컸을지도 모르고 심하면 16년 총선같은 상황이 벌어졌을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그 상황은 이제 고려할 필요조차 없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