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 1집 Mona's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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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소리의 나이테 에서는 17,000원 + 배송비 2,500원)
재즈 피아니스트 mona의 첫 번째 정규 앨범
Mona's mood
'나는 대체 왜 재즈를 좋아할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정규 앨범 mona's mood 는
그녀가 오랜 기간 동안 '감상자' 로서 재즈 음악을 사랑하며
줄곧 바라온 '연주자'로서의 환희를 비로소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다.
전산학을 전공한 후 뒤늦게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에 들어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형성된 음악적 성향과 스타일을 전 8곡의 자작곡에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전통적인 스윙 재즈의 어법을 추종하면서도 낭만적이고 모던한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그녀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이 각기 그려내는 mood에 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건반을 마주한다.
재즈에 대한 탐구 의식을 기반으로 한 물음과
그만의 해석, 예술과 일상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유,
가족애와 같은 다양한 이야기들은
그저 그녀의 평소 연구 주제들을 갈무리하여 늘어놓았을 뿐이다.
기본적인 콰르텟 구성을 비롯해,
트리오, 듀오, 솔로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그녀의 동생이자 라틴 듀오 LADU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한지수,
뉴욕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Robert Fernandez,
국내 재즈 씬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인 드러머 이석현이 참여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연주자 조합에 따라 바뀌는 mona의 mood를 느껴보는 것도
이번 앨범의 큰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다.
1-1. mona's mood 9:30
1-2. Eiffel 8:51
1-3. Boulogne 9:17
1-4. Danse des Fleurs 6:28
1-5. Alpinist 7:27
1-6. Missing Pieces 5:15
1-7. RWB (Remote Work Blues) 7:40
1-8. 싸락눈 (For Grandpa)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