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개해주신 책인데 인상 깊어서 독후감을 씁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행복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음과 같았어요.
저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것도 기준을 정해서 '이정도면 행복하지' 생각했었어요.
이 책에서는 행복해지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만 되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는 내가 어떻든 행복해지고 싶다면 할 수 있는게 참 많구나
매일 행복해질 수 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더 많은 행복을 찾고 싶으면 귀여운 친구들이 언제든 도와줄 준비를 마쳐놨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장난꾸러기, 부끄럼쟁이, 우울한 친구 등등 다양한 친구들이
다양한 일들을 겪게되는데 서로를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 입니다.
다 읽고 느낀 점은 저마다 좋은 점도 있고 어리숙한 모습도 책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됩니다.
인물의 성장이나 경험, 그런 부분은 없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할까 생각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더라고요.
있는 모습 그대로여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이거 리노아님이 방송에서 종종 얘기하는 말잖아요.
귀여운 친구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놀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것
제가 생각한 리노아님 방송의 이미지인데
그런 점에서 곰돌이 푸 소설책은 리노아 방송을 보고 시간 남을때 읽는 걸 추천합니다.
P.S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리노아님과 매니저님, 관리자님도 고맙지만
함께 즐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저도 방송 즐기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같이 놀아요.
(시청자 간의 친목성 글이 될수도 있지만 감사의 표현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