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turn of the Obra Dinn(2018)
오브라 딘 호의 귀환. 공포보다는 미스터리 추리 게임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약간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흑백이어서 그렇게 잔인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정석적인 추리 게임과는 다른 느낌의 추리를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 WORLD OF HORROR(2023)
월드 오브 호러.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크툴루와 이토 준지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잔인하거나 기괴한 장면이 있어서 취향이 아닐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괴담의 공포감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라 추천 드립니다.
드랫지. 낚시를 소재로 한 크툴루 게임입니다. 크툴루 계열의 소설들이 그러하듯 진행하다 보면 천천히 기괴해져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고, 점프 스케어도 없다는 점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4. Detention (2017)
반교-디텐션. 위의 게임들 보다는 공포 게임 느낌이 더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역사를 좋아하신다면 플레이 해보기 좋은 게임이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