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냥 난 아렌이 보고 싶다.
아렌이 힘든것도 알고 걱정도 되고 하는데
힘들지 않은 척 하는거 아는데도
아무것도 아닌 척 다시 방송에서 웃어주면 좋겠다.
나 없어서 어떻게 살았대 하면서 그냥 웃어주면 좋겠다.
전지들 다 아렌이 보고싶은 마음 누르고
괜찮은 척 하는거아는데도
그래도 난 아렌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서 적었다.
파치파치파치 하면서 날씨얘기 하다가 건담 영도 들어와서 건담 얘기하고 오늘 건브나 할까? 하고 건담 드립 치는 아렌이 보고 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