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으신걸로 알고있어서
버스로 3시간 걸리는 나가사키
주말(금토일)에 가라토 시장이 열려 신선한 초밥을 싸게 먹을수 있는 모지코 와 시모노세키
한국인이 많이가는 대표 온천거리 유후인과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뱃부
등은 하루정도 소요해야 하기때문에
제외하고
반나절 정도 갈만한 2곳정도 추천드립니다
그중 첫번째는
텐진에서도 하카타역에서도 가까운 다자이후 입니다
하카타역 에서는 요금이 700엔정도 나오는 버스가 있고
(안타깝게도 버스 번호가 기억이 안나요)
텐진역에서 출발하신다면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니시테츠후쓰카이치역까지 가신다음
환승해서 다자이후역으로 가면됩니다
시간은 약 30분에서 40분정도 소요되거
요금은 아마 400엔정도 나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특급열차가 있고 바로 갈수 있다고 하니
그거 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자이후에 오시면
근처를 둘러보시면 되는데
볼곳 2군데 1카페 1디저트 정도 소개해 드릴게요
1.다자이후 천만궁
https://maps.app.goo.%67l/YFYXraGSs1Q2cL3d8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유명한 신사이지만정원도 잘꾸며 놓았고 깔끔하게 만든 신사입니다가볍게 돌아다니시기 편할겁니다2.스타벅스 다자이후점
https://maps.app.goo.%67l/RWiEYuh4v4RWLyKU6
스타벅스는 간혹 관광지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가게 디자인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교토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여기도 그중 하나 입니다
맛이야 그냥 스타벅스고 가격도 그냥 스타벅스지만
잠깐 신사돌고 쉬었다 가기 좋은곳이죠 사진찍기도 좋은곳 입니다
3.큐슈 박물관
https://maps.app.goo.%67l/A79hiqfmkmLqeKoYA
여기는 정확하게는 큐슈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처음 소개드린 신사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는 곳이구요
무빙워크를 타면서 박물관까지 이동할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터널이라고 여러 색깔 조명이 있는 터널입니다
터널끝에 큰 컨벤션 센터같은 박물관에 도착할수 있고
무빙워커가 있어서 부담없이 갈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700엔정도
규슈와 아시아 역사에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어서
역사쪽 관심있으면 재밌게 보실수 있지만
만약 관심이 없다면 볼건 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4.카사노야
https://maps.app.goo.%67l/MM3xTjLWSHKqKef88
다자이후에서 유명한 모찌입니다
우메가에모찌라고 구운떡에 팥이 들어가 있는맛인데
저는 잘먹었지만 친구는 평범하다고 했어요
스타벅스 맞은편에 있는집이고
안에 들어가면 정원 보면서 먹을수 있어서 분위기가 진짜 좋긴한데
제 기억상 창가 자리는 2명이 앉았던 기억이 나서 혼자 들어가는 손님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가본건 여기까지라
남들 다 가본데만 추천드린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짧게 가기에는 다자이후는 꽤 괞찮은 동네에요
원래 여긴말고 한군데 더 추천드려야 하는데
제가 너무 졸려서 다음에 한군데 더 추천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