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마크란 트위터 팬덤문화의 일종으로
최애의 컨셉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닉네임 옆에 붙여 마킹처럼 쓰는걸 말합니다.
오시마크는 하나 또는 두개의 색감있는 이모티콘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눈에띄는 개성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팬이라는 인식과 함께 트위치 피드 안에서 팬덤의 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어
마치 최애와의 암호? 약속같은 느낌으로
많은 스트리머들이 이 태그를 통해 약간은 복잡한 트위터 환경속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루리웹은 태그와 검색기능이 있는 게시판 형태의 사이트라
언제 어디서나 표현을 참고하고 소통할 수 있지만
루리웹에서도 버튜버 팬덤을 즐기는 문화를 함께 누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건의를 해 븁이다.
언젠가는 모든 루리웹 이용자들이 라이브루리의 오시마크를 다는 그날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