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凪葵 (@nagi_auguest)
음악/믹스/마스터링: ゆすら (@yusura_music)
그림: 萩森じあ (https://x.com/jirujiaru826)
This song and story are connected to an epilogue.
Produced by 言の葉収集家 浅夏 (https://x.com/asanatsu_rei)
개요란:
세계를 하나 '창'으로 부터 엿보고 싶습니다.
피부에 얽혀오는 바닷바람이나 질릴 정도로 들은 잔 물결을 때때로 사랑스럽게 생각합니다.
7:3의 푸름과 구름의 색은 변치 않게 눈부시고
훈풍은 여기에도 그리운 바다 내음을 날아 주는 것 같습니다.
당신과의 기억이 겹치는 장소를 돌고 많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별도 있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여름 다운 푸름 조각과도 같았습니다.
나아가지 않기 위한 변명 만이 흘러나온 나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우울한 하늘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여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완전히 온화해졌고 이렇게 지금 저는 당신 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여름 밤에 불꽃을 본 비밀 장소도 교정의 벚꽃도 그 도시에는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보러 갑시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푸른 벚꽃의 잉크는 더 없습니다.
쓰기 시작한 노트도 정신을 차려보니 슬슬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끝에 어떤 말로 맺을 까요?
오토하 문고의 신곡 물거품 입니다
보컬은 나기, 작사/작곡은 유스라가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