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쓰는게 좀 어려운 늙은 으른양입니다. 요로시쿠.
회사 책상입니다. 일단 정리 한거에요...평소엔 못볼꼴입니다.
근데 저기도 오래 앉아 있진 못해요,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거든요.
그렇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전부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해요. *중소*
작업 환경이 딱히 좋진 않아서 올여름은 저모양 이었습니다.
어쩌겠습니까...먹고 살라면 감사히 다녀야죠 ㅠㅠ
이 친구가 없었다면, 올 여름에 어찌되었을까...(...)
하지만 써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실내에서의 효율이 어떤지를...
아무튼 여기까지 일하는 책상 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몬가 몬가...다 작아보이네요.
앞에 모니터는 oled 48인치 c2 에 옆에 케이스는 빅타워입니다.
탭은 S9 울트라 입니다.
tv가 모니터로선 안 맞습니다. 책상에서 좀 떨어져야 눈에 들어와요.
콘솔땜에 저거 쓰고 있습니다. PS5, 스위치, PC 이렇게 연결해 쓰고 있습니다. 화질은 좋아요.
앞의 약들은......나이먹으면 챙겨 먹어야 합니다......
커세어란 브랜드를 좋아해서 부품이나, 주변기기들은 커세어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첫째 사진의 수냉쿨러가 A/S 기간이 끝나, 부분 변경이 좀있네요.
헤드폰 거치대는 순수 창작입니다. 너무 딱맞아 뿌듯합니다.
책상 옆과 뒤는 이렇습니다.
루리웹 유저 답게(?) 이거저거 모아 왔습니다.
쇼파 뒤 쪽으 잘 가려졌는데...히토미 명대사 출연작품 몇갠가가 저기에...
저 난장판은 지금 정리는 힘들고, 27년도 정리 예정입니다.
청약되서 이사가거등요! ^^
노는 책상편 끝
오랜만에 본가에 올라간김에 찍은 사진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란 뒤에서 총들고 협박하면 사는건데,
안타깝게도 전 부모님 쓰시라고 사게됐습니다.
일반 PC의 유지보수가 불가능하다보니....걍 아무거나 잘 돌아가는 노트북이 편합니다.
기가바이트 15p XD 란 모델입니다.
독립하니 당연히 어머니 물건이 방을 잠식하는 중이네요.
그래도 위 두 책상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깨끗합니다.
본가 책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