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것중 가장 개성적인 공식 굿즈라 장담할 수 있는 대마인 큐브 큐브
이전 수녀님이 대마인을 했을 때도 소개한 적 있는 물건이죠.
패키지부터 인간큐브인게 비범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꼭보 굿즈이므로 이번에도 다른 친구들이 가려줬습니다.
구성품으로 보관용 주머니에 큐브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섞어주면 가뜩이나 기괴하게 생긴 물건이 더욱 기괴해집니다.
액션피규어에는 임신배를 넣어주는 등 머리가 어질어질한 대마인 굿즈 중에서도 가장 광기어린 물건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퍼즐을 다시 맞추는건 이번엔 생략합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물건인 큐브만으론 조금 아쉽고 온갖 잡동사니를 전부 소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평소 수집하는 시리즈중 하나인 트랜스포머 제품중 실사용중인 독특한 물건들도 소개해봅니다.
현재 사용중인 마우스입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다보니 도색도 지워지고 바로 옆에서 프라모델 작업도 하다보니 도료도 튀는등 상태가 썩 좋지는 않네요.
트랜스포머 제품인만큼 당연히
변신을 합니다. 공룡형태지요.
이건 원래는 회사에서 일코하듯이 사용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선 컴퓨터 배치상 선이 딱 한뼘이 모잘라서 자취방에서 사용하고 있네요.
또 다른 특이한 트랜스포머 제품은 카세트 플레이어로 변신하는 캐릭터로 콜라보된 MP3 플레이어 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무기, 교환용 손
카세트처럼 SD카드를 넣는 슬롯이 열리고 어중간한 미니SD를 사용합니다. 미니SD는 실존은 하는지도 모르는 수준의 물건이라 저는 어댑터를 거쳐 마이크로 SD를 사용했습니다.
무기중 하나의 연결부에서 볼 수 있듯이 해당 위치에 단자를 꽂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방에 넣고 실사용 하던 물건이었으나 언제부턴가 SD카드를 끼워 고정하는 부분이 망가졌는지 SD카드를 꽂아둘 수 없어 현재는 사용 못 하고 있네요.
당연히 위의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변신이 가능하고 손이나 무기등을 적용해줄 수도 있습니다.
TMI중 하나라면 해당 제품의 콜라보 오리지널 컬러가 발매로부터 몇년 후 나온 선악이 뒤집힌 반전세계에서 반영 된 부분이네요.